文대통령, 아베에게 "역사 직시해야"
아베 "북한문제에 대해 한미일 긴밀한 협력 재확인했으면"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역사를 직시하면서도 또 총리님과 함께 지혜와 힘을 합쳐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평 블리스힐스테이 회담장에서 아베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마음이 통하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이를 위해 셔틀외교를 복원하고 개선하는 등 정상차원의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특히 우리 정부는 이번 평창 평화올림픽을 계기로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물꼬를 트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는데 총리님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이에 대해 "같은 아시아 리더로서 아시아 평창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성공하게 만들기 위해서 협력하고 싶다는 그런 마음으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화답했다.
아베 총리는 그러면서 "오늘 회담에서는 북한문제에 대해서 일본과 한국, 그리고 일본, 한국, 미국 간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일본과 한국의 미래지향적이고 또 새로운 관계 구축을 위해서 솔직하게 의견을 나눴으면 한다"며 강력한 한미일 대북공조에 방점을 찍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평 블리스힐스테이 회담장에서 아베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마음이 통하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이를 위해 셔틀외교를 복원하고 개선하는 등 정상차원의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특히 우리 정부는 이번 평창 평화올림픽을 계기로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물꼬를 트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는데 총리님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이에 대해 "같은 아시아 리더로서 아시아 평창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성공하게 만들기 위해서 협력하고 싶다는 그런 마음으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화답했다.
아베 총리는 그러면서 "오늘 회담에서는 북한문제에 대해서 일본과 한국, 그리고 일본, 한국, 미국 간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일본과 한국의 미래지향적이고 또 새로운 관계 구축을 위해서 솔직하게 의견을 나눴으면 한다"며 강력한 한미일 대북공조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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