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고위당정청 "2월국회서 민생법안 통과돼야"
민생법안-밀양 화재참사 대책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 청와대, 정부는 29일 올해 첫 고위당정청 회의를 갖고 2월 임시국회에서 민생법안 및 대책, 밀양 화재참사 수습책 등을 논의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소모적 정쟁으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한다면 지난 12월에 이어 또다시 빈손 국회의 오명을 쓸 수밖에 없다”며 “중소기업 자금, 물가 관리에도 각별한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국민들 모두가 편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일자리안정자금이 설 이전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정과제 추진과 국민의 삶·안전 관련 많은 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데, 임시국회에서 이런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청와대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임시국회에서 해야할 일은 자명하다. 사업예산까지 확정됐으나 근거규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법안, 근로환경개선과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법안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정청은 밀양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재발방지 등 후속 대책도 논의했다.
이낙연 총리는 “희생자들의 장례는 오늘까지 거의 마무리 된다. 정부는 장례절차를 포함한 사고수습,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에 소홀함 없게 할 것이고 원인을 파악해 재발방지 토대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소모적 정쟁으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한다면 지난 12월에 이어 또다시 빈손 국회의 오명을 쓸 수밖에 없다”며 “중소기업 자금, 물가 관리에도 각별한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국민들 모두가 편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일자리안정자금이 설 이전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정과제 추진과 국민의 삶·안전 관련 많은 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데, 임시국회에서 이런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청와대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임시국회에서 해야할 일은 자명하다. 사업예산까지 확정됐으나 근거규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법안, 근로환경개선과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법안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정청은 밀양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재발방지 등 후속 대책도 논의했다.
이낙연 총리는 “희생자들의 장례는 오늘까지 거의 마무리 된다. 정부는 장례절차를 포함한 사고수습,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에 소홀함 없게 할 것이고 원인을 파악해 재발방지 토대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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