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MB, 직접 물으라 했으니 곧바로 검찰로 가라"
"뻔뻔하기 이를데 없어" "더 이상 국민 기만할 수 없어"
정의당은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성명서 발표과 관련, "이 전 대통령이 본인에게 직접 물으라고 말한 만큼, 이 전 대통령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곧바로 검찰로 향해 그곳에서 명명백백히 시비를 가려주기 바란다"고 힐난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뻔뻔하기가 이를 데 없다"고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은 검찰이 처음부터 자신을 노리고 짜 맞추기 수사로 자신과 일했던 공직자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말했다"라며 "말은 바로 해야 할 것이다. 짜맞추기 수사가 아니라 국민들이 끈질기게 요구했던 염원이 이제야 이뤄지고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아울러 이 전 대통령은 정치보복을 운운하며 정쟁으로 비화시켜서 이 국면을 빠져나가고 싶겠지만 국민들은 이 전 대통령에게 두 번 속지 않는다"며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모든 사람들을 잠시 속일 수는 있다. 또한 몇 사람은 영원히 속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순 없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들을 기만할 수 있을 거라는 오만을 버려야 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뻔뻔하기가 이를 데 없다"고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은 검찰이 처음부터 자신을 노리고 짜 맞추기 수사로 자신과 일했던 공직자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말했다"라며 "말은 바로 해야 할 것이다. 짜맞추기 수사가 아니라 국민들이 끈질기게 요구했던 염원이 이제야 이뤄지고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아울러 이 전 대통령은 정치보복을 운운하며 정쟁으로 비화시켜서 이 국면을 빠져나가고 싶겠지만 국민들은 이 전 대통령에게 두 번 속지 않는다"며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모든 사람들을 잠시 속일 수는 있다. 또한 몇 사람은 영원히 속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순 없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들을 기만할 수 있을 거라는 오만을 버려야 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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