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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달안에 당의 공식적 개헌안 확정하겠다"

"30년전 호헌세력-개헌세력 대결 재연되는 것 같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은 1월 안에는 당의 공식적인 개헌안을 확정하고 야당과의 협의를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야당의 겸허한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국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하자는 것은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후보의 일치된 공약이었다"며 "약속을 지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대통령 안 되었으니 약속을 깨겠다는 야당 대표들, 과연 어디에서 신뢰의 정치, 책임의 정치를 찾아야 하는 것인가"라고 자유한국당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마치 30년 전 호헌세력과 개헌세력 간의 대결이 재현되는 것 같다"며 "당시 개헌세력이 국민 대다수였다면 지금은 개헌세력도 바로 국민 대다수라 할 것이다. 당시의 호헌세력이 전두환 군부독재 정권이었는데 지금의 호헌세력은 누구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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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전주시민

    칠푼이 탄핵정국때 지금의 야당놈들과 젓선등 수구꼴등들이 더민주와 문재인후보한테 지금 늦지안했으니 개헌하자고 지랄발광했었고 당선되고나니 바로개헌어떻게생각하냐고 염병질했었다 그래서 문대통령이 나는 약속한것은 결벽증이있다 꼭 지선때 동시한다 몇번이나했지요 그런데 선거에서 불리하니 자망당놈들이 저개지랄을하는겁니다 개헌은 투표율이 높아야 정당성을 확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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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본다2

    사람의 합리성은 보이지않는 손으로 작용하여 시장자원을 효율배분
    해준다는 고전경제학이 신자유주의고..암호화폐가 화폐의 신용과
    거래내역을 암호로 분산보관하여 은행없는 거래가 가능하지만..결국
    기득권자본의 투기장이 된것을 보면..경제학은 논리가 아니라 인간이
    합리적이라는 신앙심에 가까운것같다..그래서 신자유주의에 인권과
    관련한 예외를 만드는것이 정부역할이다..

  • 0 0
    이렇게본다

    간접민주주의가 잘했다면 촛불시민 연인원 1700만이
    혹한의 광장에서 탄핵을 외칠필요가 있나?..
    촛불혁명은..개헌해서 간접민주주의 적폐를 개혁하고
    수십년전 제헌의회 200명에서 겨우 100명 늘어난
    국회의원숫자를 최소500명으로 할때가 왔다는 뜻이다..
    물론 국정원과 군대는 헌법수호하는쪽으로 바꾸고..
    일제잔재인 검찰기소독점과..경찰대도 폐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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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신자

    의욕에 찬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

  • 1 0
    태평적폐

    1. 권력형태 : 대통령 연임 4년 임기
    2. 국회의원소환제도
    3. 지방자치 강화
    4. 소비자운동 보장 강화
    5. 임시정부가 정부수립의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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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평양 통일 김일성민족 축제인 평양 동계올림픽은
    제대로 열릴수잇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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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마나한 소리

    죄송하지만 하나마나한 소리이죠.
    여소야대인데 여당만으로 개헌 되나요?
    과반 통과가 아닌 2/3 통과이죠.
    지방선거에 곁다리로 넣어 국민투표보다
    여야 당대표 국민앞에 합의로
    올해안에 날짜 못박아 시행하는게
    더 현실적인 안 같아요.
    물론 저도 지방선거 동시 개헌 반대는 아닙니다.
    그런데 쉽지 않을거 같아요.
    박그네도 지방선거에 마지막 희망 걸고 있지
    않을까요?

  • 5 0
    여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

    그 수많은 기사에
    ...
    한개도 안걸렸네..적폐 다음..
    ..
    네이버는 그나마 하단에 걸어 놓는데
    ..
    다음은 한시간동안 메인기사가 100개는
    될꺼다..10분만에
    바뀌니....한개도 없어
    ..
    포털다음..연합뉴스..언제 소각시키냐..
    ..
    이것들 조중동보다 더 악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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