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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정운영 본질 훼손은 받아들일 수 없다"

"국민이 국정 맡긴만큼 책임지고 해나가겠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예산안 처리 진통과 관련, "새 정부의 국정운영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에게 양보를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 수준에서 양보를 해 왔고 또 하겠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을 향해 “새로운 재정운용에 대해 새로운 정부가 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곡하게 요청한다”며 “저희도 그동안 협상에서 야당의 요구를 합리적으로 수용해 왔고 더 협상을 이어가겠지만 정부여당의 본질적인 원칙에 대해 야당의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이번에는 저희에게 맞겨달라. 국민들께서 국정을 맡긴 저희가 책임지고 해 나가보겠다. 그리고 국민들로부터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아동수당을 소득분위 상위 10%를 제외키로 한것은 상징성의 측면에서 고심끝에 크게 양보를 한 것이다. 또한 기초노령연금을 4월에서 7월로 미루겠다고 한 것도 지방선거에 영향을 주장한 야당의 요구를 통 크게 받아들인 양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대쟁점인 공무원 증원과 관련해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사회 서비스형의 현장 공무원의 충원문제 역시 세월호참사 등 그 많은 재난 재해를 겪어온 우리로서는 그 한명 한명이 너무나 소중한 인력들”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무너져 가는 골목상권과 낮은 임금에 시달리는 서민들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면서 내수시장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사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의 확보와, 제도의 연착륙을 위한 후속조치도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나혜윤 기자

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5 0
    대선공략 반드시 관철

    시간이 걸려도 대통령 대선 공략을
    반드시 관철 시켜야합니다.
    이걸 야당들이 반대하고 발목을 잡는
    다는것은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을
    인정하지 못한다는것과 마찬가지지요..
    정말 대선 불복하는거 아닌가요?
    시간이 걸리고 힘들어도 끝까지 관철
    시켜야 합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여당
    편이므로 끝까지 힘내시고 절대 밀리면
    안됩니다. 그건 굴복입니다.

  • 0 4
    ㅁㅁ

    꼬우면 과반수 해야제

  • 0 4
    공무원 증원은 누굴 위함인가?

    서민들이 살아가는데 그물망이 더 촘촘해 질 뿐
    국민 살아가는데는 암데도 쓸모 없는 개쥐럴이다.

    널직한 자리 꿰차고 빈둥빈둥 배시떼기 두들리며
    하루 시간 때우는 공무원들 일시키면 된다.

    IT 강국이라고?
    그런데 뭔 허가 하나 받으려면 신청자가 개발에 땀나듯 뛰어서
    서류만들어 가면 도장만 찍는 자가 대한민국 공무원.

    그렇게 낸 세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 0 5
    모든 정당이

    공무원 증원에는 모두 찬성하쟎아요.
    매년 공무원은 정기적으로 뽑고 있죠.
    그런데 문제는 질 좋은 일자리 늘린다고
    18만을 추가로 더 뽑으면 인건비와 연금이
    400조가 넘는다는데 있죠.

    업무도 전산화 많이 되고 했는데
    펜 굴리는 공무원 뽑는걸 정권 기본 정책
    방향이라니 좀 그렇네요.
    국민들이 정신 차려야죠.

  • 6 0
    노인

    야당들이 대선공약을 이행하디 못하게 방해하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자키지 말라는것과 같다.
    헌마디로 야당은 국만을 우습게보눈것아다 .자신들의 생각만이 옳다는 독선인것아다.그것은 정부여당이 국민들로부터 박수받지 못하도록 벙해하는 것이다...국민과의 공약사항은 반드시 이행되도록 해야헌다.

  • 11 0
    불의의 사고

    119 소방대원들 대폭 증원에 대찬성합니다.
    3일 전에 우리 동네에 노인 한 분이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데
    출근하던 중년여인이 112에 신고를 했고

    잠시 후 경찰이 왔고 119에서 엠블런스에 3 사람이 타고와서 노인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럴 때
    다른 사람이 119에 구조 요청을 해도 문제가 없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 14 0
    천천히 갑시다

    뭐 9년을 참아 왔는데 시간 좀 걸려도 괜찮음.
    총선에서 국회 구성 바꾸고 하면되지.
    단 9년간 나쁜 짓 한넘들은 확실히 응징하고 가자

  • 15 1
    아동수당을 소득분위 상위 10% 제외

    세금은 다같이 내는데

    소득분위 10%는 왜 제외하나?

    세금 낼만큼 내는데

    소득분위10%도 혜택받게 해야지~

    자유당 쓰레ㄱ ㅣ ㅅ ㅐㄲ ㅣ들이
    소득분위10% 아동수당 따로 챙겨 줄건가?

    하긴 그 당 홍발정은
    특활ㅂ ㅣ를
    생활비로 가져다주는 ㄱ ㅐ쓰 ㄹ ㅔ기였지~!!!

  • 1 0
    개골

    세습 김일성과 세습 귀족노조 시다 잘해라 . 너그들 밥줄이다

  • 0 13
    영광 굴비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혀라
    욕심이야
    협치는 할생각없고
    조꼴리는대로 정치하면 역풍처맞는당께

  • 23 1
    마두1동

    대선공약.
    경찰 소방 복지 공무원 증원은
    문재인 후보 대선 공약.
    당선됐다면 국민으로 부터 인
    증 받은거나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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