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루이스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비확산센터 연구원은 30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해 "미국과 중국, 소련이 보유한 미사일급"이라고 분석했다.
루이스 연구원은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번 미사일은 충분히 높고 멀리 비행했으며 미국을 겨냥했다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나(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이 위치한) 마라라고를 타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공개한 '화성-15형'에 대해 "가장 흥미로운 점은 두 개의 엔진이 (배기 노즐 자체를 움직여서) 방향을 정하는 ‘짐벌’ 형식이란 점"이라며 "북한으로선 큰 진전이고 저희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그는 "짐벌은 두 개의 엔진들이 움직이면서 방향을 조정하게끔 한다"며 "예를 들어 스커드 미사일과 차이가 있는데, 스커드는 보조 날개들이 장착돼 방향을 조정한다. 하지만 이 날개의 단점은 움직이면서 미사일을 뒤로 잡아당긴다는 점이다. 미사일 사거리를 늘리기 위해선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미사일이 매우 크고 재진입체, 즉 ‘노즈콘’도 거대하다. 여기에 수소폭탄처럼 훨씬 더 큰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거다. 작은 탄두 여러 개나 미사일 방어체계를 교란하는 장치 등을 탑재할 수도 있다. 노즈콘에 공간이 많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게 많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북한은 우리가 이번에 처음으로 보게 된 바퀴축이 9개인 이동식 발사차량을 직접 만들었다고 주장했다"며 "아직 북한이 이 발사차량을 직접 만들었는지, 아니면 개량한 것인지 여부는 분석이 필요하다. 하지만 북한이 이런 발사차량을 직접 만들 수 있다면 군사력에 있어 큰 제약이 사라진 거다. 그 결과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ICBM을 상당히 많이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갖고 있던 과제 중 하나는 단순히 미국에 도달할 미사일을 만드는 게 아니었다. 그보다는 이 미사일을 이동식으로 만들어 미국이나 한국이 추적하기 어렵게 발사차량으로 이동시키려고 했다"면서 "과거 북한은 이 같은 차량을 중국 등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했다. 따라서 오랫동안 북한이 개발할 수 있는 미사일 수는 수입되는 발사차량 수에 따라 제한됐다. 북한은 이제 자신들이 직접 바퀴축이 9개인 발사차량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생산 가능한 미사일 수에 대한 제약이 많이 없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이 아직 대기권 재진입 기술과 목표지점까지 정확히 날아가는 유도제어 기술을 확보하지 못했을 것이란 관측에 대해선 "유도 기술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다. 김정은은 미국 뉴욕을 겨냥한 미사일이 (인근) 뉴저지주에 떨어진다 해도 개의치 않을 것"이라며 "다른 문제는 탄두가 대기권 재진입 과정을 버틸 수 있을지 여부인데, 많은 사람들은 북한의 관련 기술을 회의적으로 봤다. 하지만 중국 등 초창기 핵개발 사례를 보면 기술 확보에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ICBM을 개발한 모든 나라는 탄두를 (안전하게) 대기권에서 재진입시키는 기술 역시 개발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절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으로 보는 사람은 제정신이 아니다. ICBM을 만드는 것보다 어렵지 않다. ICBM을 만든 나라 가운데 재진입체를 만들지 못한 나라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의 북한 ICBM 요격 성공률에 대해선 "미국은 중거리 지대지 미사일 요격 체계를 가동할 거다. 현재 알라스카에 40기,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 4기가 배치돼 있다"면서 "(발사된) 미사일 1기를 격추하기 위해 요격 미사일 4기가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 11기의 북한 미사일만 처리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요격 실험은 조건을 일정하게 맞춘 상태에서 진행됐었으나 요격 성공률이 좋지 않았다. 좋은 날씨이거나 해가 미사일을 비출 때 진행됐었다. 북한과 실제 전쟁이 일어난다고 가정해본다면 북한이 미사일을 11발만 쏜다거나 낮 시간에 쏘고, 또 좋은 날씨일 때만 쏜다고 기대할 수는 없다"며 "북한과 핵전쟁이 발생한다면 최소 북한 미사일 한 발은 (요격 체계를) 피한 뒤 미국 본토에 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북한의 핵개발 방향에 대해선 "북한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고체 연료 미사일 방식으로 전환할 거다. 더 큰 위협이 되겠다. (고체 연료 미사일은) 더욱 쉽게 잠수함에 탑재할 수 있고 더욱 높은 발사 준비태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과연 용맹한 고구려의 후손 답다 그 기상 그 여세로 남 북 평화통일을 소망함~! 남쪽의 경제력, 북쪽의 무한한 천연자원과 대단한 핵기술 국방력, 서로 힘합치면 세계 강대국이 되겠구만~! 제발 서로 권력을 잡을라고 아웅다웅 시기 질투 하지 말고 원래 하나였던! 우리 민족의 통일을 위해 정치를 하였으면 좋겠다,
^^하여튼 핵개발 한 우물을 판 북한... 대단하다. 이제 핵카드로 많은 걸 얻으려고 할텐데...우리만 봉이 될 확률이 높다. ㅎㅎㅎ 참 미국놈들은 무기 팔아먹고... 북한은 핵카드로 뜯어내려하고... 일본은 북한빌미로 전쟁국가되고... 야~~우리만 날강도 만난 꼴이다. 뽀족한 수가 없나? 맨날 이렇게 당해야만 하나? 평화협정체결하고 불가침조약체결하자!
한미일언론의 특징은 무조건 북한 관련 뉴스에 대해서는 근거없는 폄하다. icbm급이라는 이상한 말을 만들지 않나..뭘해도 몇년 더 걸린다고 주둥이질하더니 결국은 올해안에 다 끝났다. 숨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뉴스에서 떠드는 소리를 곧이 곧대로 믿는 바보들도 있지만 생각을 하고 사는 식민지 시민도 있다는 점이다. 정신좀 차려라..현실을 제대로 보고.
미국은 차량이동식 발사체 기술이 없잖아..그냥 지하 사이로에서 발사하는데..키를 누르면 제대로 발사나 될련지 의문이다..그리고 현재 공개된 자료기준으로 중국하고 소련보다 발사차량 바퀴가 2개가 더 많은 차는 북한밖에 없잖아..그럼 미국/중국/소련보다 북한이 한수 위란 결론이 나오지...강력한 국방력우위로 뭘하겠다고..떠는 미친놈들좀 찌그러졌으면 좋겠네..
미국중앙은행이며 개인회사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화폐 발행과 통화량을 조절하고..미 재무부는 채권(차용증서)을 발행하여 FRB에 선이자로 주고 달러를 사온다. 1달러를 발행하면 1달러 안에 이미 이자가 포함되므로..미국달러를 Bill(청구서-세금)이라고 하며 결국 기축통화인 달러는 개인회사가 종이에 그림을그려서 전세계 노동력과 교환하는 사기다..
일본의 방사능지도를보면 일본의 주도인 혼슈에서 도쿄의 북부는 방사능 오염지역이고 사실상 일본의 절반이다.. 그리고 동쪽 바다는 후쿠시마로부터 태평양전체로 방사능이 퍼져가고있고..언제 환태평양 화산대의 지진이 날지모른다.. 이런상황이라면..일본에게는 북한땅이 일본인이 이주하여 살수있는 가장 가까운 지역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