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홍종학 임명으로 협치는 물건너갔다”
한국당 “국민은 홍종학씨라 부를 것”
자유한국당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아무리 홍종학씨를 장관이라고 우겨도 국민들은 홍종학씨를 홍종학 전 의원이라고 부를 것”이라고 비난했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종학 전 의원은 국민들을 무시하고, 국회를 외면한 채 낙하산 취업에 성공했다. 후안무치한 홍종학 전 의원을 우리 국민들께서는 결코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정서를 정면으로 위배한 문제투성이 장관 후보자를 감싸고 찬양하고 심지어 청와대에 임명강행을 요구한 민주당을 향해 경고한다”며 “이제 더 이상의 협치는 없다. 야당을 이토록 무시하면서 국회에 협치를 바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한 “마지막 내각 인선까지 참사를 초래한 조국 민정수석과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은 구중궁궐에 숨어 숨죽이지 말고 국민들 앞에 나와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며 “자유한국당은 인사와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 예산을 비롯해 국회에서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청와대의 오만과 독선에 국민과 함께 강력하게 맞서겠다”며 예산안 보이콧 방침을 분명히 했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종학 전 의원은 국민들을 무시하고, 국회를 외면한 채 낙하산 취업에 성공했다. 후안무치한 홍종학 전 의원을 우리 국민들께서는 결코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정서를 정면으로 위배한 문제투성이 장관 후보자를 감싸고 찬양하고 심지어 청와대에 임명강행을 요구한 민주당을 향해 경고한다”며 “이제 더 이상의 협치는 없다. 야당을 이토록 무시하면서 국회에 협치를 바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한 “마지막 내각 인선까지 참사를 초래한 조국 민정수석과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은 구중궁궐에 숨어 숨죽이지 말고 국민들 앞에 나와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며 “자유한국당은 인사와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 예산을 비롯해 국회에서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청와대의 오만과 독선에 국민과 함께 강력하게 맞서겠다”며 예산안 보이콧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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