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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추가도발하면 강력한 응징에 직면할 것"

"北미사일 발사는 우리 군과 한미동맹에 대한 심각한 도전"

합동참모본부는 29일 "북한이 소위 '괌 포위 사격'을 운운한 데 이어 이에 준하는 사거리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우리 군과 한미동맹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우리 군은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발표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우리 군의 입장'을 통해 북한이 올해 들어 13번째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음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합참은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또 다른 도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추가 도발을 중단할 것을 경고한다"며 "우리 군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추가 도발을 또다시 감행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노골적 위반이며 한반도 및 동북아,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바이다"라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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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녹명거사

    전쟁을 입과 골프 클럽으로 하나? 지금 군 상황에서 전쟁나면 도망가는 병사 찾으러 전 군이 출동해야 한다. 별들 전부 물갈이 하지 않으면 전쟁에서 진다 왜 사병들은 억울한 군 생활한다고 생각하니까.

  • 2 0

    지금의 똥별 무리로는 불가능하다. 그런 주둥아리질은 수백번도 넘게 들었다. 그렇게 주둥아리로 용감한 놈들이 전시작전권을 미군에 영구히 넘기고 전화기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미군 지시만 바라고 있냐,

  • 2 0
    베트콩

    쇼는 그만하고 연천 땅굴이나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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