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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송영무-조대엽 임명 연기, 교만한 권력의 꼼수"

"대통령 입장표명 등 선결조치하면 국회 정상화 나설 것"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1일 청와대의 송영무-조대엽 후보자 임명 연기에 대해 "청와대와 여당이 이런 꼼수정치를 생각하고 있다면 저는 한숨만 나온다"고 비난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골라 낙마시킨다거나 야당의 반응을 보려고 임명을 며칠 연기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는 국회와 국민을 시험에 놓고 테스트해보는 정치에 불과하다. 이런 일이 이뤄진다면 대단히 교만한 권력의 꼼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잔재주로 야당을 테스트하려 하거나 여당대표가 야당 내부의 분열을 노려 의도적 막말로 정국을 파행시키려는 것이라면 이는 술수정치"라며 "수준 낮은 꼼수정치의 대가는 정권에 대한 심판으로 돌아간다는 경험을 되새기시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그는 "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첫째 진솔한 입장표명, 둘째 송영무-조대엽 후보자에 대한 책임있는 결단, 셋째 추경의 본질적 문제를 선결조치한다면 당장 오늘이라도 정부조직법 심의 등 국회 정상화에 나설 뜻이 있다"며 "7월 국회 정상화는 문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인식 전환에 있다"고 강조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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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0 0
    123

    이 븅신은 니가 데리고 일할 사람이 아니야! 문재인 정부가 데리고 일 할 사람이야! 성과없으면 그때가서 따져 자식아

  • 2 0
    닭대가리

    닭대가리 한텐 찍서리 못하고 있더니
    뭐하니 맬 헛소리나 찍찍이고
    다 사퇴해라 줄섰다
    조기 선거 하자
    일하기 싫은데, 세금 내는 사람 좀 생각 해라

  • 5 0
    권력의 꼼수하면 자유당!

    배려는 할만한 사람한테 하는 거란거
    자유당 보면 알겠네요

  • 3 0
    장관 임명은 일각을 다투는 일인데

    야당 존중하니 며칠 미루는거다. 야당은 정부 발목 잡고 떼 그만 쓰고 국민 뜻에 따라 정부에 협조하기 바란다.

  • 5 0
    더러운 보털우택이

    더러운 보털우택이 네놈이 감히 대통령을 입에 담다니,
    그렇게 버러장머리 없이 말하다간 한수에 간다~~

  • 2 0
    교만이 뭔데?

    그래 말 잘했다.
    4자방 비리정권과 503순시리정권 보다야 문재인 대통령의 전혀 교만하지 않은 정권이 훨 낫다.

  • 3 0
    우택아 털 보인다

    콧털 말하는 겨
    별거 아녀
    긴장하지 말고

  • 5 0
    가소로운 놈

    국민에게 너의 꼼수가 통할 것 같은가, 더러운 놈아~~

  • 2 0
    123

    너 얼굴이 테러고 꼼수야 보기도 싫어

  • 4 0
    ㅇㅁㄴㅇㅁㄴㅇ

    말도안되는 몽니부리며 입법태업하는 국회의원들 어디 두고보자. 다음총선때 목숨걸고 니들 낙선시킨다.

  • 4 0
    이런 교활한 보털주!!

    이러나 저러나 저넘들은 무조건 시비걸고 딴지거는 적폐세력들!

  • 3 0
    이런 교활한 보털주!!

    이러나 저러나 저넘들은 무조건 시비걸고 딴지거는 적폐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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