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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주호영 “MB정부에 대한 감정 섞인 정치보복"

“4대강사업이 또다시 정책감사할 정도로 시급한 과제냐"

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감사 지시에 대해 “지난 정부에 대한 감정 섞인 정치 보복을 하는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

MB정권때 특임장관을 역임하는 등 MB 측근인 주 대행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지난 정부에서 세차례의 감사가 있었는데 또다시 정책감사를 할 정도로 시급한 과제인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이명박 정부가 가혹하게 해서 그런 결과에 이르렀다는 심경을 책에 써놓았다”며 “그런 것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고 우려하는 시각도 없지 않다”며 정치보복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 두가지 문제만 있어도 전체가 문제인 것처럼 과장하는 측면이 없지 않았다고 본다”며 “32조원을 투입한 DJ정부의 종합재해대책, 83조원을 들인 노무현 정부의 종합수해대책보다 액수가 훨씬 줄어든 22조원을 가지고 (한 4대강 사업을) 엄청나게 낭비한 것처럼 하는 것은 균형에 맞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새 정부는 부인하지만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보복으로 국민이 느끼는 일들이 되풀이 되는 불행은 없어야 한다”며 재차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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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2 0
    주호영씨...

    보복 당할일을 하긴 했나 보네...
    찔리는게 많은가봐....

  • 6 0
    정치보복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노무현을 조사한건
    정치보복이 아니라 비리를 조사한거고
    무냊인 대통령이 이명박을 조사하는 것도
    정치보복이 아니라 비리를 조사하는거야
    이명박이 노무현 조사했듯이 사돈의 팔촌까지 샅샅이 뒤져서
    비리를 조사하는거야. 절대 오해하지 마라.

  • 2 0
    친박조차 이렇게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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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
    당시 기사 봐라!지지율 까먹는군..

    MB "감사원 동원해 4대강 실수 덮겠다"
    "대운하 용역, 4대강에 반영하라"
    지난 2008년 4대강사업 강행을 앞두고 공무원들에게,
    “감사원을 동원하여 책임을 묻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감사원을 동원해 4대강사업의 위법성을 덮여주겠다는 약속

  • 4 0
    잠깐 아닌 척 했지만

    알고보니
    쥐색휘 딱갈이당이란 말이군

  • 6 0
    쥐색휘 딱갈이들

    유담이 모은 표
    줄줄 떨어지누나

  • 4 0
    발라발라

    된장을 바른 줄 알았는데
    떵떵어리를 발랐네............

    이제는 너희가 핵교를 갈 시간 아 미운 쉐이
    이제는 우리가 적폐를 칠 시간 아 졸라 좋아

  • 2 0
    니도 묵읕나?

    애고 애고
    요즘 니 거시기도 뻔데기겠네////

  • 14 0
    친이 주호영

    니 그럴줄 알았다.

  • 11 0
    깜도 안돼.

    관심도 없는 돌부리같은 물건에 무슨 할일없어 보복??? 범죄수사나 뺑소니범 추적으로 생각해라!!

  • 19 0
    백작

    양심이 있으면
    그 입다물라.
    좀 바른당이면 바르게좀 해보시라.
    삐딱하게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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