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투표율 70.1%, 18대와 동일
호남은 높고 TK는 평균 약간 밑돌아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이번 대선 총 선거인 수 4천247만9천710명 가운데 2천976만8천33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2년 18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70.1%과 같은 수치다.
선관위는 현 추세를 볼 때 이번 대선 투표 시간이 지난번 대선보다 2시간 늘어난 점을 감안할 때 최종투표율이 18대 대선 때보다는 확실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75.8%)였고 이어 세종(74.3%), 전남(73.6%), 전북(73.4%)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65.6%)였고, 다음으로 충남(66.2%), 충북(67.7%), 강원(67.8%) 순이었다.
대구는 68.9%, 경북69.2%로 TK 투표율은 평균을 약간 밑돌았고, 경남은 70.2%로 평균보다 근소하게 높았다.
서울은 71.4%로 평균을 웃돌았고, 경기는 69.8%, 인천은 67.8%로 평균보다 약간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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