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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59.9%, 지난번보다 7.3%p 높아

호남은 65%대, 부산-대구는 상대적으로 낮아

9일 오후 2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59.9%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총 선거인 수 4천247만9천710명 가운데 2천542만8천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2년 18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52.6%보다 7.3%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65.5%)였고 전남(65.3%), 전북·세종(각 65.1%)로, 호남권 투표율이 65%대에 달했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56.8%)였고 부산(57.1%), 충남(57.4%), 대구(57.6%) 등이었다. 경북은 60.6%로 평균을 웃돌았다.

서울은 60.3%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인천 57.8%, 경기 59.4%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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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국민

    나도 호남인데...
    문재인 찍은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다
    그럼 뭐할라 국민의당은 만들어 줬냐?
    애초에 만들지를 말아야지!!
    그리고
    안철수가 대통령 되는것과
    문재인이 되는것
    누가 이 지역을 더 생각 하것냐?
    호남은 정신 차릴려면 아직 멀었다!!!!!

  • 0 0
    흐린 하늘도

    숨죽이며 투표진행 바라보고 있다.

  • 8 0
    투표용지는 "세로로 접으세요"

    기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기표한 용지는 세로로 접는 것이 좋습니다
    가로로 접으면 찍지 않은 후보에게 기표 도장의 잉크가 번져
    무효표로 처리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안접고 그냥 넣는다는 분도 있는데 투표함에서 다른 용지로 인해
    번질우려도 있으니 꼭 세로로 접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게 투표했는데 무효표되면 안되지요

    꼭 투표하여 우리의 주권을 회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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