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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측 "홍준표 막말은 언제쯤 세탁될지 의문"

"연장자에게 '버릇없다'더니 주민등록 잘못? 준표다운 변명"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6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막말은 도대체 언제쯤 ‘세탁’이 될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윤관석 선대위 공보단장으 이날 논평을 통해 “입만 열면 거짓말과 막말을 쏟아내는 홍 후보를 TV를 통해 매일 지켜봐야 하는 국민들도 황당하기 그지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TV토론에서 자신보다 연장자인 문재인 후보에게 ‘버릇없다’고 했던 홍 후보가 오늘 ‘주민등록이 잘못 된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막말 준표’다운 변명”이라며 “홍 후보의 거짓말 시리즈도 끝이 없다. 홍 후보가 어제 TV토론에서 문 후보를 공격하는데 동원한 대부분의 사례가 언론의 팩트체크 결과 거짓말로 드러났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홍 후보는 어제 ‘문 후보 비서실장 시절에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일심회 사건 수사를 막기 위해 김승규 국정원장을 해임했다’고 했다. 일심회 간첩사건은 2006년 10월 국정원이 검찰로 사건을 넘겨 검찰 수사가 시작된 사건”이라며 “문 후보는 그보다 5개월 전인 2006년 5월 비서실장에서 물러났다. 기본적인 사실 관계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방송에서 버젓이 거짓말을 하는 게 홍 후보와 자유한국당의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홍 후보는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에게 직접 전화해 돈을 요구했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도 반복하고 있다”라며 “검찰 수사에서 확인되지 않았고, 법원에서 판결 받은 적도 없다. 없는 사실을 마치 있는 것처럼 태연하게 떠드는 홍 후보의 마술적 연기력이 가히 존경스럽다”라고 비꼬았다.
나혜윤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4 2
    111

    홍준표 가 유력대선후보엿다면

    더불어민주당및 손석희 김어준 김용민 주진우 김제동등 노빠색휘들은
    별의별 흑색선전으로
    허위사실ㅇ포 네거티브 문자폭탄 협박폭탄등으로
    철저히 괴롭히면서 국민의목소리인양 위장하여
    낙마시키는 비호감으로 만들기위해 모든수단을 동원 했겟지

    그래도 홍준표는 비호감으로 1위이다

  • 11 1
    호적이 잘못됐다..?개후레아들넘!!

    사법연수원도 문후보가 선배던데??
    개준표는 82년에 사시합격이고,
    자네 선배인 문후보는 80년 사시합격이더만-;;;;

  • 9 0
    수구꼴통 고담대구 문디쉐키들..

    다 차치하고 어떻게 흥분표가 유승민보다 높으냔 말이쥐.
    거짓 정치수준 미친개에 휘들리며 흥분하는 오랑캐족들-;;;

  • 28 0
    홍아가리라고 들어보았는지?

    끼리끼리 논다지?
    그당에 딱 어울리는 상품이 홍아가리야.
    개소리와 거짓말과 억지로 살아가는 불쌍한 인생이지!
    나이들면 그때 왜 그랬나 하고 자괴감이 들거야.
    죽을때가 되면 하나도 자랑스러운게 없고 스스로 불쌍하고 후회되는게 인간이거든.
    그래서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용서하는게 이치야!
    죽은 사람을 팔아 이득을 취하는 자는 그대로 죄값을 치르니 조심해라!

  • 0 20
    문 과 홍 과 안

    무슨차이가 있나?..
    박시장외에는 다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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