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등록 첫날 13명, 사상 최다
5당 대선후보 외에 군소후보 7명도 등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3명이 후보등록 접수를 마쳤다.
우선 5당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밖에 새누리당 조원진,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한국국민당 이경희, 홍익당 윤홍식,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 7명도 등록을 했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 등도 대선출마 선언을 한 상태여서, 최종마감일인 16일에도 2~3명이 추가로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 4대와 17대 대선때 12명이 출마하면서 수립했던 사상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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