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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측 "국민의당 영입인사 태반이 비리-구설 연루자"

"이게 국민 눈높이에 맞은 인재들이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15일 국민의당 인재 영입과 관련, “언론에 이미 보도된 내용만으로 해도 21명 가운데 비리와 각종 구설에 휘말렸던 분이 태반”이라고 맹공을 폈다.

권혁기 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 이찬열 인재영입위원장은 어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모셨다’며 21명의 ‘인재’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반기문 전 유엔 총장 측근이라고 소개한 분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대변인 출신”이라며 이상일 전 의원을 겨냥했다.

그에 따르면, 하창우 법률지원단장은 전 대한변협 회장으로 테러방지법 찬성 의견서를 변협 명의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에게 전달해 논란이 된 적이 있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유철환 인권특별위원장은 작년 총선 때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출마해 경선 기간 중 친박실세인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에게 지원을 받았다.

조용택 특보는 <조선일보> 편집국장대우 출신으로 2015년 12월 <TV조선>에 출연해 “(한일) 위안부 합의가 그나마 이 정도로 타결된 걸 다행으로 본다”고 말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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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으아악

    누굴뽑아야합니까?
    https://youtu.be/1Lbgm0bf4Qo

  • 4 0
    여성비하 막막..민영삼 뭐냐..

    안철수와 어울리는 인간들만 영입되는구만..

  • 4 0
    하창수는 빼라

    테러방지법 찬성한 놈을 영입해?
    국민의당에서도 필리버스터 참여해 놓고
    안철수 이건 아니지

  • 2 2
    wind

    문재인 캠프 영입인사들 개혁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들로 채워졌다고 하더만...경선당시 tv토론회 에서 이재명도 신랄하게 비판 하더만...

  • 6 1
    나기자 이제 국민의당 고만 지지해

    적폐는 아니지만
    적폐가 많이 섞여있는 당이당

  • 9 0
    외눈

    한쪽눈으로만
    세상을보면
    지가보고싶은부분만보인다오
    그게지수준에맞는
    인재이고
    특히나압권은
    민영삼이아닌가
    대표가외눈으로
    세상을보는데
    그당을탓하면안되지
    박지원
    상왕마마
    감축드리오

  • 0 12
    샘골사람

    문재인측에서는 지난 대선때 박근혜 당선의 일등공신도 있었는데 말야~

  • 11 0
    민영삼 미만 잡

    딴 놈들 100명보다 더 쎈 민영삼.

    민영삼 미만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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