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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김철민-시의원들의 세월호 사진촬영, 엄정조치하겠다"

"사려 깊은 행동으로 변명할 여지 없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당 소속 김철민 의원과 4명의 시의원이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한 데 대해 "우리당 김철민 의원과 안산시의원들이 세월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것은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당대표로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윤관석 공보단장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같은 행동은 의도가 무엇이든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변명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당대표로서 해당 관계자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에서 사실관계를 검토하여 엄정하게 조치하도록 할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당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처신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철민 의원은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알린 것뿐"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징계 과정에 진통을 예고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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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좌파의성지

    세월호 앞에서 사진도안되 대가리 땅에처박고 아련을해야된다
    좌파들의 일등공신 세월호 그들에겐 전사자요 국가유공자요 순국선열이다

  • 3 3
    문치매

    요양원이나 가세요

  • 6 2
    문재인이 역전할수있는 비법

    안철수와 끝짱토론 해라

    대본없이

    의자에 앉지말고 일어서서

    시간 무제한으로

    여기서 이기면

    안철수는 소멸될것

  • 3 7
    이제는 대선이후를 논의해야할때

    이미 승부는 끝났다

    비문연대 힘을 받은 안철수가 당선될게 확실

    남은 이슈는

    한국정치의 마지막 적폐세력인

    친노친문 세력들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인데

    두번 연속 대선패배의 원흉인만큼

    정치판에서 퇴출되는게 옳고

    그렇게 될것으로 보인다

    친노친문은 이번대선 패배후 소멸된다

    민주당은 친노친문이라는 박테리아를 멸균시킨후

    새출발해야 그나마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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