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정권교체 열망 받들기를", 바른정당 "개헌 촉매제"
새누리 "극단과 패권의 정치와 단절하길"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선출과 관련, “'대한민국의 명예를 실추시킨 박근혜 정권을 종식시키고 정권교체를 이룩하라'는 국민과 촛불의 뜨거운 열망을 받들기 바란다"며 정권교체에 방점을 찍었다.
고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표로 선출된 박지원 의원을 비롯하여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면에 바른정당 장제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 대표의 풍부한 경륜과 정치경험은 4당체제 하에서 협치를 통해 새로운 정치 질서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대표적 개헌론자인 박 대표의 선출이 개헌의 시계를 앞당겨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일소하고 정치발전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헌에 방점을 찍었다.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지원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패권정치 청산’을 천명했다. 소수정당의 목소리도 온당한 몫을 보장받는 ‘존중과 협력의 정치’와 당리당략의 기존 셈법을 벗어나, 국민의 염원만을 절대기준으로 삼는 ‘새로운 정치’를 기대한다"며 "그것이 진정 ‘패권정치 청산’을 구현하는 길일 것이다. 박 신임대표의 풍부한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야5당 체제가 바로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국민의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다.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는 데 국민의당의 힘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특히 박지원 대표는 대표적인 의회주의자로서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위기극복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협력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오랜 경험을 통해 쌓아올린 경륜을 바탕으로 극단과 패권의 정치와 단절하고,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패권 단절을 강조하기도 했다.
고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표로 선출된 박지원 의원을 비롯하여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면에 바른정당 장제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 대표의 풍부한 경륜과 정치경험은 4당체제 하에서 협치를 통해 새로운 정치 질서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대표적 개헌론자인 박 대표의 선출이 개헌의 시계를 앞당겨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일소하고 정치발전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헌에 방점을 찍었다.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지원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패권정치 청산’을 천명했다. 소수정당의 목소리도 온당한 몫을 보장받는 ‘존중과 협력의 정치’와 당리당략의 기존 셈법을 벗어나, 국민의 염원만을 절대기준으로 삼는 ‘새로운 정치’를 기대한다"며 "그것이 진정 ‘패권정치 청산’을 구현하는 길일 것이다. 박 신임대표의 풍부한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야5당 체제가 바로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국민의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다.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는 데 국민의당의 힘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특히 박지원 대표는 대표적인 의회주의자로서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위기극복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협력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오랜 경험을 통해 쌓아올린 경륜을 바탕으로 극단과 패권의 정치와 단절하고,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패권 단절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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