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즉각적 하야를 촉구했다. 이들은 오는 12일 민중총궐기 대회에도 함께 참석하기로 했다.
안 전 대표와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시간여 조찬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안 전 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사태를 수습하고 혼란을 막는 것은 대통령이 빨리 물러나고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는 것임이 저와 박 시장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11월 12일 국민과 함께 하자는 얘기도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여야 지도자, 많은 분들을 찾아서 현 상황인식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 정파를 떠나서 상황인식을 공유하는 분들을 적극 찾아뵙겠다"며 여야가 모두 참여하는 정치지도자회의 소집을 거듭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동참 입장을 밝힌 상태다.
박 시장은 "지금 국민들의 요구는 한마디로 대통령이 즉각 물러나라는 것이다. 정치는 결국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고 실행하는 일"이라며 "지금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정치적 이해득실이나 정파적 고려는 있어선 안된다. 정치권이 더이상 머뭇거려선 안된다. 뜻을 같이 하는 정치인들이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안 전 대표가 제안한 정치지도자회의에 대해선 "야권의 정치 지도자와 사회 지도인사들이 현재의 사임 정국을 먼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처음부터 여야가 함께하는 것은 좀 어렵지 않겠나. 국민 정서로는 대통령의 즉각 사임과 새누리당에 대한 책임 추궁도 들어있기 때문에 그것은 그 다음 단계에서 논의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선을 그었다.
문재인 보다 이재명이 좋다. 이재명이 반기문 문재인 앞서도 응답율 10%도 안되는 여론조사는 무가치한 여론조작이다. 여론조사 함정과 박근혜의 덫에 걸려 좌파개돼지들은 날뛰고. 도올선생 말씀처럼 국민의 힘으로 혁명해야지 정치권은 지들 밥그릇 계산할뿐이다. 어느날 불쑥 부각된 이명박 박근혜에 당햇으면서 이재명 타령이라.
정당 직책 호불호 지지여부를 떠나 현 비상시국에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인은 딱 두분인거 같다. 어떤 분은 박근혜가 그렇듯 원로랍시고 늙다리들 만나고 다니고. 도대체 주판시대에 산 아날로그 늙다리들이 애플워치 디지털시대에 뭔 도움이 된다고 경험타령이냐? 제발 미래로 가자 미래로.
거국내각은 안된다 선출되지 않고 책임지지 않는 권력으로 1년4개월 간 끌고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탄핵 또한 시간이 너무 걸리고 대통령 권한 정지시 현 내각에 국정을 맡겨야 한다는 점에서 좋은 선택이 아니다 즉시 하야가 제일 좋지만 60일 이내 대선 규정으로 일부 주자가 출마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니 한시적 과도내각 4월조기대선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
안철수가 말한 정치지도자회의가 참 모호한 표현이다. 아마도 대선주자급 + 정당대표 모임을 말하고 싶은 모양인데 글쎄다. 오락가락 모순된 주장하고, 민주주의적 논리도 없고, 창의적이나 미래지향적인 의견 제시도 크게 한 적 없는 분이 주장한다고 잘 될까 싶지않다. 새누리당은 빼고...
정치지도자 누구? 일단 이름이나 한번 들어보자고 니미 정치지도자들이 모여 일치된 결론이 나온다면 벌써 통일은 열 번도 더 했겠다 어디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 하야는 안된다는 너네 집구석 박모씨 하고도 입이 안맞는데 떼거지로 모여 도대체 뭘 하자는 건지 원 이제 정치한 지도 몇 년 됐으면 똥오줌은 가릴 때가 됐는데 아직도 기저귀 신세 못 면하고 있네
정치가 국민을 보면 박근혜 탄핵과 하야는 당연한 것임. 선진국 같으면 이런 사태면 아마 즉각 탄핵 절차에 들어갈 것임. 근데 우리나라는 야당 지도자들이나 정치인들이 몇몇을 제외하곤 당리당략과 눈치만 보고 행동하고 있음. 그래서 이 재명 시장이 현재 뜨고 있고 계속 뜨고 있는 것임. 아픈데를 잘 긁어주고 함께 분노하고 함께 행동하고 있는데 어느 누가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