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朴대통령이 대기업 총수 만난 곳은 '안가'"
"朴대통령이 호텔서 만난 것은 다른 케이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7개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미르·K스포츠 재단 모금을 요구한 장소와 관련, "전에 법사위에서 박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를 만난다고 했는데 '안가'에서 독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호텔에서 만났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박 대통령이 호텔에서 재벌 회장을 만난 것과는 다른 케이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국회 법사위때 만난 장소가 '관저'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선 "사실 독대 장소가 '관저'가 아니라 '안가'라고 알고 있었지만, 제보 경로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관저'로 이야기했다"고 해명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호텔에서 만났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박 대통령이 호텔에서 재벌 회장을 만난 것과는 다른 케이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국회 법사위때 만난 장소가 '관저'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선 "사실 독대 장소가 '관저'가 아니라 '안가'라고 알고 있었지만, 제보 경로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관저'로 이야기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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