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가 최순실씨 딸 정유라(20)씨를 입시 규정을 어기고 부정입학시킨 사실이 들통나 파장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1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정씨는 2014년 9월에 실시된 2015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체육특기자로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원서 접수후인 그 해 9월 20일 인천아시안게임 승마(마장마술 종합 단체전) 경기에서 딴 금메달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입시 규정 위반이다.
우선, 당시 수시모집 요강에는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국제 또는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개인종목 3위 이내 입상자'만 지원 자격을 줬다.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지원한 2014년 7월에 발표된 이화여대의 2015학년도 입시요강에서도 '개인종목 3위 이내 입상자'에게만 지원 자격을 주고 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단체전'에서 입상한 정씨는 자격 미달에 해당한다. 정씨는 아예 지원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대 입학처 홈페이지에도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이 있다.
'개인이 아닌 단체에서 수상했는데 개인 수상만 인정받느냐?"는 질문에 대학 측은 "개인수상만 인정합니다. 단체 수상은 인정하지 않습니다"라고 공식 답변했다.
이대 입시요강 위반은 학사 규정에 의하면 이같은 모집요강 위반은 합격 취소와 입학허가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
이대 입학처 홈페이지의 '자주묻는 질문' 게시판에도 '개인전 수상만 인정한다'는 학교의 공식 답변이 올라와 있다.
수도권의 한 대학 입학관리처 관계자는 "입시 규정으로 정한 자격 기준을 갖추지 못한 지원서류는 심사 전에 자동으로 걸러진다"며 "(메달을 따 와서) 자격 요건을 갖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합격자로 포함시키는 건 명백한 부정입학"이라고 말했다.
정씨의 금메달 획득 시기도 입시요강의 인정 기준을 벗어난다.
당시 입시요강에서 인정한 수상실적 기간은 "원서마감일을 기준으로 3년 이내(2011년 9월 16일~2014년 9월 15일)"였다. 9월 20일에 딴 정씨의 금메달은 이 기준을 벗어난다.
또한 온라인으로 직접 입력하는 지원서에는 수상 및 활동 내역이 입력돼야 하는데 정씨의 지원서류가 걸러지지 않은 것도 의문이다. 수상 실적은 필수 입력 항목이다. 또 원서접수 마감 전까지 대한체육회 산하 경기단체(정씨의 경우 승마협회)가 발행한 경기실적 증명서도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정씨가 금메달을 딴 것은 원서접수가 마감된 이후였기 때문에 이런 실적을 입력할 수도 없었고, 실적 증명서를 제출할 수도 없었다. 증빙서류를 갖추지도 못했는데 서류전형을 통과한 것이다.
이대 당시 입학처장이었던 남궁곤 교수는 이에 대해 "서류 기한 이후라도 국제대회 입상자라면 (면접에서) 점수를 줘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해명했다. 달리 말하면 원서접수 당시 금메달을 따낼 것이라고 확신하고 서류전형을 통과시켰다는 황당한 얘기가 된다.
남궁 교수의 해명을 인정하더라도 개인종목 입상자로 규정한 입시 요강에 위반한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정씨의 입학을 특혜로 볼 수밖에 없는 이유다. . 학교 측이 정씨에게 특혜를 주려 했다는 구체적인 주장도 나왔다.
지난 11일 이대 교수협의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당시 체대 입시 평가에 참여했던 일원'이라며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체대 평가장 입실 전 평가자들에게 안내할 때 입학처장 왈, 금메달을 가져온 학생을 뽑으라고 한 것이 사실임'이라고 적었다. 또 '입학처장 발언에 일부 관리위원 항의가 있었고, 해당 지침과 무관하게 평가 진행하도록 재안내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많은 입시생 중 최순실 딸 정모양이 특이하게 금메달과 선수복을 지참했다'며 '이후 정상적 입시절차로 모든 것이 진행되었으나 처장의 발언이 영향 없었다고는 말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궁 교수는 면접 본 특기자 21명 중 선수복과 메달을 지참한 선수가 "정씨를 포함해 3명"이라고 밝혔다. 대학 측도 "메달리스트 학생들을 평가에 반영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있었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Amsndlejdn : 왜 지난번 교육 정책 시위 때도 이대생들은 시위하지 말고 제보만 하고 물러나 있지 그랬어요? 최순실 딸래미 사건에 대해서 제보했으니까 할 건 다했다? 지난번 교육 정책 시위 때 시위한 것 처럼 이번 최순실 사건에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시위했으면 국민들의 이대생들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을 겁니다!!!
Amsndlejdn : 왜 이런 중요한 문제에 이대생은 시위를 안하고 조용한 것인지를 궁금해하는 겁니다. 왜 시위를 안.하.는.건.지... 알겠어요? 지난번에는 뉴스에 대문짝만하게 마스크쓰고 시위만 하더만..이번에는 뭐가 무서워서 제보만 하고 뒤로 빠진건가? 지난번 정책은 학교 수준 떨어질 것 같아서 시위했는데, 이번에는 그럴 것 같지 않아서 조용한가?
야권은 화력을 한 곳으로 집중해야 한다. 이대 최순실 비리사건의 정점은 어디인가? 메가톤급 핵폭발력이 있는 사안에 범야권은 일치단결하여 총력투쟁해야 한다고 본다. 이정현의 딴지걸기는 바로 최순실사건의 초점을 흐리려는 수작에 다름아니다. 최순실 사건에 모든 당력을 총집중하여 과녁을 분명히 하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
두말하면 잔소리다 어지간한 지방에 있는 대학에서도 저정도로 개판오분전이면 진작에 재학생, 동문, 교수들이 들고 일어나 난리가 나버렸을거다 지금 상황이 한가하게 대자보붙이고 한쪽에서 피켓들고 1인 시위나 할 상황인가? 끝이 보이지않고 터져나오는 온갖 비리들 정말 기도안막힐 일이다 지금 이시대에 저런 대학이 있었다는게... 지금이라도 책임소재를 확실히 가려라
이화여대면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자부심을 가진 대학인데 역시 권력 앞에는 보드라운 암쥐로구나. 이번 사태를 통해서 기득권 층이 어떤 의식구조를 가진 자들의 집합인지를 잘 알 수 있다. 이화여대 출신들과 학생들은 모교의 불명예를 씻어내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꼴뚜기 때문에 망신 당하는 어물전 생선들이 된다.
상 받은 것으로 대학에 부정입학 한 것이다 마장마술 단체는 그야말로 여러명 속에 묻히면 그만이다. 어차피 마장마술은 대부분 말에 좌우된다. 그러니까 개인의 역량과는 별 상관없다. 수상실적 산정기간에 수상한 적도 없고 개인전만 수상실적으로 인정해 주는데 단체로 받은 상으로 입학했다. 이건 명백한 부정입학이다. 바로 퇴교시켜야 한다.
정당한 시위하던 국민이 혈세로 운영되는 경찰의 물대포에 맞고 국립대병원에서 의미없는 수술후에 사망했다. 친일매국집단은 공권력에대한 원성이 결국 정권으로 돌아올것이 분명해지자..이번에는 빨간우의를 영상조작하여 국민들을 두번 세번 기만하려고한다.. 정말 희한한일은 뇌종양전문가가 갑자기나타나서 외상성뇌출혈수술을 하고 안먹어도될욕을 몰아서먹고있다는 것이다.
승마의 경우 말이 70% 사람이 30%라 말 만 비싸고 좋으면 왠만하면 전국대회에서 상타는건 큰 어려움이 없다. 그러니 돈 좀 있는 부모들 대학 가기 글른 자식들 비싼 말 태워 대학 넣어주고 대학 가서는 말 안태우는 경우도 많다. 본인들도 대학 가선 집에 돈 있겠다 놀러 다니느라 승마도 학교도 관심 밖이고.
예체능 전형이나 특기생 제도 자체를 없애야 한다. 어차피 대학 입학전 실력이 뛰어나 그 실력을 인정해 줘서 입학 시키는 거지만 공부가 목적으로 안 살아 온 선수들에게서 정상적 학점을 바란다는 것도 문제 있고 굳이 뛰어난 선수들은 대학 졸업장 하나 바라고 갈 필요 자체가 있는가.
성령으로 처녀가 잉태하시니 마굿간에서 출산하시고 말로써 세상을 구원하시리라 이대동방박사 예언하시니 훗날 그 말 틀리지 않음에 따지도 않은 금메달 치켜들고 배꽃 즈려 밟고 말타고 입성하심이 곧바로 F학점을 B학점으로 바꾸시는 기적을 보이시니 하늘에선 말똥이 흩날리고 땅은 진동하시네. 그 냄새가... 이에 이대동방박사는 눈물 흘리며 "감사합니다" ㅋㅋㅋ
정권잡은 인간들은 앞에서는 개정은이를 욕하면서 북핵저지 어쩌고 저쩌고 하고있지만 군의 기강과 비리가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지 생각은 하냐?" 말로만 안보타령하면서 지 뱃속만 채우는 매국노들 감싸지말고 먼저 우리 군의 비리부터 척결하고 기강을 바로 세워야한다. 미친 치킨년 립서비스에 와~~~ 하는 머저리짓은 그만해라, 그건 진정한 보수가 아니다.
이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다. 학생 및 입시관계자 모두 공모하여 학사행정을 농단한 불법행위이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처벌해야한다. 저 여자의 부정입학으로 탈락한 억울한 다른 학생의 피해는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 명색이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이런 권력비리가 공공연히 자행되는지 한심할 따름이다. 유신독재의 망령이 21세기 대명천지에 부활이라니..ㅠㅠ
니덜 총장이랑 다 같이 해먹고 왜 총장만 나가라고 하냐 양심이 있으면 부당하게 가져간 돈도 다 토해내라 그동안 특혜로 해처먹은게 얼마야? 대학 전체가 꿀 빨았으면서 총장만 나가라네 그거 못하겠으면 저 대학에 최소한 앞으로 10년간 세금 지원 끊어라 그게 정의고 합당한 처벌 아니냐?
보통 기득권 자녀층들은 외국대학 다니는데 최소한의 능력조차 못 가지면 거기조차 들어갈 수가 없다. 그러면 국내대학이라도 가야하는데 그래도 기득권 자녀니 나름대로 이름있는 곳에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이름 있는 곳을 들어가려면 적어도 수능 상위권 15%안에는 들어야 한다. 외국중위권 대학도 못간 사람이 어떻게 수능 상위권 안에 들겠는가. 그러니 저럴 수밖에.
대체 대학민국 학생 중 말 타서 대학 가려는 금수저가 몇 명이나 된다고 입시에 승마 전형이라는게 있는거요? 운동부가 크게 별 볼 일 없는 여대에서 그것도 마이너 중의 마이너 승마에서 더더욱 실적도 없고 자격도 미달인 학생을 이딴 짓이나 하면서 국책 연구비를 가로채서 진짜 연구비 지원이 절실한 사람들이나 물 먹게 하고 욕이 안나올 수가 없네
기자 양반이나 의원들이나 헛다리 잡고 있는데 마사회고 삼성이고 다 최순실의 충신인 전 승마협회 전무가 작업하여 협회 김xx전무 등 지 쫄따구들 밖아 놓고 하는 짓인데 그 놈 하나 족쳐봐야 큰 뉴스거리 안 되니까 엉뚱한데만 쑤시고 다니누만. 이 양반 독일도 같이 갔었고. 물론 협회 비리로 감방까지 갔다 와서 앞에 나서진 못하니 먹고 사느라 그러겠지만
이화여대는 우리나라 여성대학 최고로 인정받고 있었는데 이제는 부패한 총장과 교수들이 의해 육성되는 부패한 대학으로 전락하는구나... 어쩐지 요근래 부 쩍 학생들이 총장 퇴진요구하더라니. 또한 총장 퇴진울 요구하는데도 눈하나 깜짝 안하는것이 불통우로 박근혜 대통령 닮았더고 느꼈는데...이대생들 기분 더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