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5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간첩' 발언을 한 데 대해 "대한민국 민주정당의 대표를 간첩으로 몰면서까지 대통령에게 아첨을 일삼고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그의 행태는 정말 참담하고 섬뜩하다"고 강력 반발했다.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일말의 품격과 최소한의 금도조차 없는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 정권의 대북 정책 실패로 남북한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상황에서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북한 주민들에게 탈북을 권유한 것은 누가 봐도 적절치 못했다"라면서 "그럼에도 김진태 의원은 이적행위 운운하며 박지원 대표를 간첩으로 몰아세우기까지 했다. 이쯤 되면 김진태 의원을 ‘21세기 대한민국판 메카시’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우리 대한민국을 가장 위태롭게 하고 적을 이롭게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반민주적 행위"라며서 "김진태 의원의 이런 작태야말로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이적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도좌파는 진보고, 중도우파는 보수다. 증도는 진보와 보수를 공유한 교집합 영역이다. 문제는 급진좌파와 극우반동이다. 지금 이 나라는 급진좌파는 없고, 일베, 서청, 전경련, 엄마부대, 어버이연합, 까스통부대 등 극우파들이 날뛰는 게 문제다. 대한민국의 정통 보수는 김구, 안창호, 안중근, 김좌진, 지청천 등 민족진영이다. 따라서 개누린 친일극우일 뿐이다.
그러게 언제까지 신사적으로 할 걸야? 박그년의 7시간을 공격하라. "300명의 학생이 죽어가는데 호텔에서 그짓이나하고..." 누구라고 한적도 없고 그짓이 무어라고도 안했고... 개싸움판에서 옷에 흙 않묻히고 이기는 방법은 ? 없다. 개싸움판에서는 개같이 싸워 이기는 것이 지고 후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