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새누리, 가습기살균제 특위 한달만 연장해달라"
"정쟁과 무관. 대책 내놓을 시점에서 해산된 것"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새누리당에게 “가습기살균제 특별위원회를 한달만 연장해달라”고 호소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활동이 종료된 가습기살균제 특위와 관련, “이는 정쟁과 무관하다. 국가, 기업이 어느 정도 분담하고 아직 진단을 못 받은 피해자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국회가 대책을 내놓아야하는 시점에서 해산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20대 국회 개원협상을 서두른 이유 중 하나가 가습기 살균자 피해자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였다. 5년간 너무 많은 분들이 사망했고 정부와 다국적 기업들이 이들의 하소연에 귀를 아무도 기울이지 않은 억울한 사연이 많았다”라며 “특위를 제일 먼저 구성해서 많은 위원들이 성실히 임해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5년간의 한을 풀기엔 시간이 짧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제 문제점도 지적됐고 사과도 받았지만 이제 이들의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 것이냐 하는 문제가 남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해산하기에 이르렀다”라며 “국회 여야가 강대 강으로 부딪혀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한 달만 연장시켜 후속대책을 만들자고 했지만 새누리당이 거부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여야 대립, 의회 운영과 무슨 상관이 있나”라며 “왜 대립의 희생자가 돼야 하나. 한 달만 더 연장해 후속대책을 만들어야 한다. 조기개원 이유이기도 하다. (이는) 최고의 민생문제다”라고 강조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활동이 종료된 가습기살균제 특위와 관련, “이는 정쟁과 무관하다. 국가, 기업이 어느 정도 분담하고 아직 진단을 못 받은 피해자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국회가 대책을 내놓아야하는 시점에서 해산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20대 국회 개원협상을 서두른 이유 중 하나가 가습기 살균자 피해자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였다. 5년간 너무 많은 분들이 사망했고 정부와 다국적 기업들이 이들의 하소연에 귀를 아무도 기울이지 않은 억울한 사연이 많았다”라며 “특위를 제일 먼저 구성해서 많은 위원들이 성실히 임해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5년간의 한을 풀기엔 시간이 짧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제 문제점도 지적됐고 사과도 받았지만 이제 이들의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 것이냐 하는 문제가 남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해산하기에 이르렀다”라며 “국회 여야가 강대 강으로 부딪혀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한 달만 연장시켜 후속대책을 만들자고 했지만 새누리당이 거부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여야 대립, 의회 운영과 무슨 상관이 있나”라며 “왜 대립의 희생자가 돼야 하나. 한 달만 더 연장해 후속대책을 만들어야 한다. 조기개원 이유이기도 하다. (이는) 최고의 민생문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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