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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朴대통령 어제 발언, 우병우 의혹에 대한 것 아니다"

"우병우 퇴진론에 대해 드릴 말씀 없다"

청와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발언이 각종 의혹에 휩싸인 우병우 민정수석을 감싼 게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우병우 수석 의혹에 대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어제 '소명의 시간까지 의로운 일에는 비난을 피해가지 말라'라고 말한 것은, (어제 회의가) NSC 아닌가, 국가안보를 지켜야 한다는 소명이지 우 수석에 대한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제 자리는 북한동향 관련한 보고와 안보상황을 점검하는 엄중한 자리지 않나"라며 "우 수석에 대한 소명이 아니라 국가안보,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그런 소명이라는 것"이라며 거듭 우병우 감싸기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에서도 우병우 퇴진론에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선 "거기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다"고 언급을 피했다.

그는 야3당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추진에 대해서도 "그건 국회에서 논의할 사항"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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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3 0
    닥터험비

    아니긴 뭐가아냐. 국민을 바보로 아나.언론 정치권 다들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 12 0
    청와대 대변인에게

    이 바보들아~~
    박근혜가 얘기하고 니들이 부인하면 잔머리 굴려서 됐다고 생각하지?
    국민들은 쟤들 또 잔대가리 굴리고 있네 하고 생각하거든
    NSC 앉아 있는 자들이 '고난'받는 게 있냐? 국민세금으로 호의호식 하는 놈들이 고난 코프스레까지 하려고 하냐? 역겹다.
    박근혜 정말 무능하고 오만하고 한심하다.
    어떻게 저런 자가 대통령이 됐는지 대한민국의 불행이다.

  • 15 0
    이게모두다

    기자회견 한번 제대로 못하는 대통의 무능력 탓이다, 니덜이 고상많다,

  • 8 0
    국민보기에 우병우 신임한다해놓고

    조중동 간을보고, 아니다하는것이, 공천관여 해놓고 그애들 개인이한거여-와
    무엇이 다른가? 뭐하나 제대로 하는것업다
    최고의 도덕윤리가 필요한 민정수석에 둘도없이 썩은놈 앉히고, 그래도 신임한다 해놓고--- 아니랴? 이말전하는 청와대분 그분 개인말아냐?

  • 3 0
    분석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힘든 언어가 한국어다
    일단 주어가 없다
    빌어먹을 조사가 너무 많다
    주어 동사 목적어의 조사는 그런데로 이해가 쉽다
    형용사도 쉽다
    그런데 부사는 평생 한번도 사용하지 못하고 일생을 마감하는
    한국인들이 너무 많다

    알고보면 영어는 너무나 간단하다
    단어 수가 너무 많아서 그런 것이지

  • 13 0
    청아대 사람들은

    국어공부를 좀 해야겠다

  • 26 0
    대구시민1

    청와대서 우병우의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 한발빼기가 시작된거네.. 박지원의 말대로 이번주 사퇴하겠네.. 암 당연하지!
    그런데 김성회 공천 전화파문, 우병우 사건, 삼성 이건희 성매수 등 일련의 사건으로 해서 성주사드 배치 반대 물결이 묻혀서는 결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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