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문재인의 사드 반대 표명 환영한다"
"더민주도 빨리 당론 결정해 DJ-盧 철학 이어가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드 입장 표명과 관련 "득보다 실이 많고 졸속 결정이라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연일 입장 표명을 촉구해온 데 대한 문 전 대표의 대응에 대해 반색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더민주로 돌려 "더민주 소속 의원 다수가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더민주 당론으로 반대로 결정, 60년 정통 정체성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이념을 이어 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연일 입장 표명을 촉구해온 데 대한 문 전 대표의 대응에 대해 반색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더민주로 돌려 "더민주 소속 의원 다수가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더민주 당론으로 반대로 결정, 60년 정통 정체성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이념을 이어 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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