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롯데 50억원 수수' 보도 <아시아투데이> 고소
<아시아투데이>, 해당 보도 계속 1면 톱으로 보도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자신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50억원의 로비자금을 받았다고 보도한 <아시아투데이>를 검찰에 고소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명백한 허위사실을 보도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외 3명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아투데이>는 이날 최 의원이 신 회장으로부터 50억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 금품로비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 의원은 이에 해명자료를 통해 “롯데그룹으로부터 10원 한푼 정치후원금 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며 “보도를 한 해당 언론사와 기자에게는 엄중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아시아투데이>는 그러나 관련기사를 이날 오후 5시40분 현재, 그대로 홈페이지 1면 톱에 배치해 놓고 있어 후속 반박보도 여부가 주목된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명백한 허위사실을 보도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외 3명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아투데이>는 이날 최 의원이 신 회장으로부터 50억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 금품로비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 의원은 이에 해명자료를 통해 “롯데그룹으로부터 10원 한푼 정치후원금 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며 “보도를 한 해당 언론사와 기자에게는 엄중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아시아투데이>는 그러나 관련기사를 이날 오후 5시40분 현재, 그대로 홈페이지 1면 톱에 배치해 놓고 있어 후속 반박보도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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