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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롯데 50억원 수수' 보도 <아시아투데이> 고소

<아시아투데이>, 해당 보도 계속 1면 톱으로 보도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자신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50억원의 로비자금을 받았다고 보도한 <아시아투데이>를 검찰에 고소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명백한 허위사실을 보도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외 3명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아투데이>는 이날 최 의원이 신 회장으로부터 50억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 금품로비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 의원은 이에 해명자료를 통해 “롯데그룹으로부터 10원 한푼 정치후원금 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며 “보도를 한 해당 언론사와 기자에게는 엄중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아시아투데이>는 그러나 관련기사를 이날 오후 5시40분 현재, 그대로 홈페이지 1면 톱에 배치해 놓고 있어 후속 반박보도 여부가 주목된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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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1
    ㅋㅋㅋㅋ

    수순대로 가네....

    검찰의 다음 수순은?

    ㅋㅋㅋㅎㅎㅎㅎㅎ

  • 17 0
    수사중인 롯데 압박해 짜맞춰 났군..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최경환이는 실세야, 살아있어""최가 힘이 있어야 우리 지켜준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인턴 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앞둔 관계자에게 거짓말을 강요한 사실이 드러나
    “내가 부총리와 기재부는 다 얘기했다.힘을 쓰라고 했다.
    그랬더니 권 실장도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며
    거짓 진술을 압박2015-12-15

  • 18 0
    ㅉㅉㅉ

    최경환 "전대 출마 않겠다"
    2016-07-06
    .
    왜 1달만에 당권을 갑자기 포기 했을까?
    이런것 때문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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