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왕주현 구속되자 새벽 긴급 최고위
아침에 의총 소집해 징계 수위 결정하기로
1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사기죄 혐의 등으로 구속된 왕 사무부총장에 대한 출당 조치 여부와 함께 이번 사건에 연루된 박선숙, 김수민 의원 등에 대한 징계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은 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정책워크숍이 끝난 뒤 오전 8시 30분께 곧바로 의총을 열어 이들 3인에 대한 징계 수위를 묻기로 했다.
왕 부총장 구속후 박지원 원내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유구무언"이라며 고개를 숙여, 출당 등의 중징계를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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