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규취업자, 다시 20만명대로 추락
청년 실업률 10.9%, 4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4월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20만 명대에 그치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고, 청년실업률은 4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11일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을 따르면 4월 취업자 수는 2천615만3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5만2천 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는 올해 1월 33만9천 명, 2월에는 22만3천 명으로 두 달 연속 줄었다가 3월에 반짝 30만 명으로 늘었다가 한달만에 다시 20만 명대로 떨어졌다.
전체 실업률은 3.9%로 전년 동월과 같았으나, 청년실업률은 10.9%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7%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4월 수치로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30대(-1만5000명), 40대(-5000명), 50대(-3000명) 등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실업자 수가 감소했지만 청년층에서만 실업자 수가 3만9000명(8.7%) 증가해 청년층이 장기불황의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실업률은 올해 2월부터 석달 연속 같은 달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11.1%였다.
정부와 기업은 특히 4.13 총선직후 본격적으로 구조조정에 돌입해 향후 고용상황은 계속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1일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을 따르면 4월 취업자 수는 2천615만3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5만2천 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는 올해 1월 33만9천 명, 2월에는 22만3천 명으로 두 달 연속 줄었다가 3월에 반짝 30만 명으로 늘었다가 한달만에 다시 20만 명대로 떨어졌다.
전체 실업률은 3.9%로 전년 동월과 같았으나, 청년실업률은 10.9%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7%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4월 수치로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30대(-1만5000명), 40대(-5000명), 50대(-3000명) 등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실업자 수가 감소했지만 청년층에서만 실업자 수가 3만9000명(8.7%) 증가해 청년층이 장기불황의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실업률은 올해 2월부터 석달 연속 같은 달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11.1%였다.
정부와 기업은 특히 4.13 총선직후 본격적으로 구조조정에 돌입해 향후 고용상황은 계속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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