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5일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으로 "박찬종 이런 분들이나, 필요하다면 저는 손학규 전 의원님, 이런 분들도 모실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김성태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우리 새누리당 내부의 환부를 도려내는 과감한 수술을 집도할 의사가 새누리당 내에서 그렇게 결기 있게, 결단 있게 가져갈 사람은 저는 별로 많지 않다고 본다. 그렇다면 밖에서 들여다본 우리 새누리당의 문제점, 그 곪은 환부를 도려낼 수 있는 그런 집도의를 이렇게 밖에서 모셔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담에 참석한 안민석 더민주 의원은 "김성태 의원님이 어젯밤 술이 좀 과하신 거 같다"며 "손학규 의원님 같은 경우는 저희 당의 아주 최고 어른이신데 아무리 그래도 찬 밥, 더운 밥 가려서 생각하셔야죠. 아무리 급하다고 어떻게 손학규 전 의원님을 거론하시면 안 되죠"라며 즉각 제동을 걸었다.
그러자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대표 같은 경우도 우리 박근혜 대통령을 탄생시킨 데 역할을 하신 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그런 벽이 다 허물어졌어요"라고 맞받았다. 그는 "그 정도로 저는 손학규 대표를 꼭 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로 우리 새누리당도 지난 총선 참패에 대한 이런 아주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그런 당의 체질 변화를 가져가야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비 애미도 몰라보고 형제도 몰라 보게 사람 눈을 뒤짚는 것이 권력이지 그 권력의 마력 앞에 인간의 추악한 본성은 온갖 구질구질한 이유인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포장 재포장되지... 그것이 권력 앞에 발가벗겨져서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정치꾼들의 이야기지... 그래서 어찌될것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가 업시 애미 애비도 형제도 몰라보게하는 권력의 힘
손학규가 민주당에 와서, 통합민주당을 만들어 놓으니 기생충들이 그만 민주당을 숙주로 만들어 버리곤, 그를 대선 불쏘시개로 이용했을 뿐이다. 이미 더민주당은 그 기생충들이 점령한 비트일 뿐이다. 정계에 복귀한다해도, 어디로 갈 것인가. 갈 데가 없다. 새누리의 건전보수세력에게 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된다면 그가 내년 대선에서 승리가 가능하다.
차라리 조경태를 비대위원장으로 해라. 4선의 중진의원이며 낙동강벨트에서 최고의 득표율로 살아남은 여당의원이시다. 원조 친노에서 신박으로 갈아탄 변신의 귀재라고 본다. 더민주에서 3선을 지내며 문재인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시는 큰 그릇이시다. 잘 모셔라. 문재인을 잡을 킬러이니라. 강진에 토굴짓고 쌩쑈하는 손학규보다는 현실 정치에 훨씬 밝은 분이라고 본다.
김성태씨 새누리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반드시 이땅에서 없어져야 할 수구우익정당입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그네로 이어지며 온갖 패악짓거리로 일관한 이 정당이 과연 건설적인 보수정당으로서 한국에서 필요한것인지? 그져 이땅에서 궤멸되어야 할 수구적정치집단에 불과할 따름이요!
새누리나 김성태 잔대가리 술수다. 손학규를 더민주로부터 분리하고, 최소한 국민들이 손학규를 의심하게 할 미끼를 던짐으로써 향후 더민주에서의 역할을 제한하려는 일거양득의 술수다. 정권교체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저런 식으로 계속 밑밥을 깔아놓을 가능성이 있다. 박근혜 새누리 일당 심판!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세력이 잘 대응해야 한다.
김성태는 그래도 바른소리 하는 사람이다. 손학규, 김종인이 더민주에 와서 구원투수 역할을 했듯이 대권주자가 전멸한 건전보수층의 기대에 부응해 새누리에 들어갈 수도 있다. 물론 이명박근혜식 정치완 절연한다는 전제로. 더민주와 국민의당엔 설 자리가 없다. 특히 친노친문패들과는 물과 불이다. 새누리에 그대로 있었으면 벌써 대통령 했다. 그가 어떤 선택을 할까?
이건 정말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을 뒤흔드는 초대형사건이 될꺼다. 손이 지똘마니들 한 20명 데리고 새누리에 입성했다고 치자... 어떻게 될까? 아마도 새누리넘 극소수 몇넘 빼고 차기권력이 될지도 모르는 손학규로 몽땅 쏠릴것이라 본다. 이제 닭년을 쳐다봐서 뭐할껀가. 공천을 받을것도 아니고 닭년에게 충성할 이유가 전혀없다. 사태가 재밋어 지지않겠나? ㅎㅎㅎ
제목이 코메디네.. 손학규가 과연 그 악바구리에 들어가겠으며, 김성태.. 이사람 진의를 모르겠으되, 이런 식으로 사람을 떠보는 걸 보니, 유체이탈, 아몰랑 악령에 빙의된 모양이로세.. . ‘벽이 허물어 졌다?’ G랄 하지 말라고 전하여라. 어떻게 민주세력과, 유체이탈, 아몰랑.. 정신이 의심스런 상전과 그걸 옹위하는 딸랑이 패거리와 동급에 놓는가? ..
새누리를 접수하면 국가를 위해서 잘된일이다. 제발 가서 허구헌날 빨갱이 타령만하는 저 얼간들 좀 어떻게 해봐라. 그것만 해도 이나라 정치수준을 한결 높이는 길이다. 새누리도 좀 정상적인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고 야당도 김종인따위는 내치고 제대로된 진보정당으로 바꿔서 진짜보수와 진짜진보의 정책대결을 보고싶다. 지금 같아서야 원 여나야나 사꾸라들 뿐이니 이거어디
정답이다. 손학규는 원래 새누리출신아닌가? 대선후보 떨어지고 민주당으로 입당해서는 간보는 정치한게 어언 몇년..아직도 철새버릇 못버리고 간보는 중.. 민주주의자가 아니라 개똥철학으로 권력잡으려 하지만 정통 민주주의자가 아니기 때문에 결코 야당후보는될 수 없지. 궁민당과 새누리 중 그나마 새누리에 후보가 없으니 가려고 하겠지. 잘 될까? 정동영과 비슷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