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1차회담 종료, 기자회견 안가져
6일 2차회담 속개하기로, 미국무부 "시간이 필요"
뉴욕의 미국 유엔대표부에서 5일(현지시간) 개최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크리스토포 힐 미 국무차관보간 북-미 수교 1차 실무회담이 끝났다.
협상종료후 양측 대표는 기자회견을 갖지 않았다. 양측은 6일 2차회담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맥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단에게 "프로세스의 완료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신뢰관계의 배양이 중요하며 오늘 회담은 첫 대화에 불과하다"고 말해 과도한 회담 성과 기대에 경계를 표시했다.
그는 "북한은 지금 다른 세계와 관계를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 길이 열려있다"며 "반대로 고립되는 길도 있다"고 말해, 북한에 대한 전향적 태도를 촉구했다.
협상종료후 양측 대표는 기자회견을 갖지 않았다. 양측은 6일 2차회담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맥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단에게 "프로세스의 완료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신뢰관계의 배양이 중요하며 오늘 회담은 첫 대화에 불과하다"고 말해 과도한 회담 성과 기대에 경계를 표시했다.
그는 "북한은 지금 다른 세계와 관계를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 길이 열려있다"며 "반대로 고립되는 길도 있다"고 말해, 북한에 대한 전향적 태도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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