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방북후 베이징서 中외교수뇌부와 면담
열린당 "동북아평화체제 구축 협의"
이해찬 전총리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북한을 방문해 사흘간만 북한에 체류한 뒤 중국을 방문, 탕자쉬안 국무위원과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 등 중국외교 수뇌부들과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성 열린우리당 대변인은 6일 이 전총리 방북과 관련,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의 이해찬 위원장과 이화영, 정의용, 조영택 위원 등 4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며 "방문기간 동안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예방하고 초청자의인 민족화해협의회 관련자들과 함께 동북아평화체제 구축과 남북경제협력, 교류활성화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어 "평양방문에 이어 11일까지 중국 북경을 방문하여 탕자쉬안 국무위원과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을 면담하고 6자회담후속이행조치 및 동북아평화체제구축 등 현안을 논의하여 12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재성 열린우리당 대변인은 6일 이 전총리 방북과 관련,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의 이해찬 위원장과 이화영, 정의용, 조영택 위원 등 4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며 "방문기간 동안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예방하고 초청자의인 민족화해협의회 관련자들과 함께 동북아평화체제 구축과 남북경제협력, 교류활성화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어 "평양방문에 이어 11일까지 중국 북경을 방문하여 탕자쉬안 국무위원과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을 면담하고 6자회담후속이행조치 및 동북아평화체제구축 등 현안을 논의하여 12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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