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얼마나 머리를 안 쓰고 사는지는 진중권이 정확하게 지적했네요. 안씨 - 3당이 되면 다수결이어야 한다. 진씨 - 새누리는 어차피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 선진화법으로 60% 이상 찬성시 가결 원칙이 있어야 제3당이 캐스팅보트를 쥔다. 선진법 폐지하면 캐스팅보트가 말짱 황이다. 안씨는 저 머리로 어찌 의대는 들어갔는지 궁금.
확률이 50%도 넘는다. 호남인들은 대대로 전략투표를 했다. 두 당 중에 호남인들이 어떤 당을 선택해야 야당 역할을 있을지 판단이 서면 그리로 확 쏠린다. 그런데 내가 보기엔 더민주당에 그 주인공이 될 확률이 엄청 높아 보인다. 60년 야당하고 겨우 대충 창당대회하고 급조된 당 중에 호남인들이 누굴 선택할까 고민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
다당제가 한나라 독재가 될거다. 안신당에서 후보내면 지금 대부분 새누리가 1위 더민주가2위 안신당이 3위다. 결국 더민주는 수도권에서 살아 오는 넘이 있어도 안신당은 한 명도 없다. 결국 안신당은 광주 전남에서 5석 정도 예상한다. 만약 호남인들이 자신들을 대표하는 야당을 더민주로 선택해서 전략투표를 하면 안신당은 지역구에선 한 석도 못 얻는다.
원래 민주정치의 원칙은, 다수결 원리입니다. 단 양당제 다수결은 19대 낡은 독점 양당제에 이어 또 다시 극한 대결 정치로 갈 수있습니다. 조선 말아먹은 동인당.서인당식으로... 20대 다당제, 여야 소통하고 경쟁하며 생산적인 국회가 탄생되고 찬성아니면 반대 극한문화가 줄어들것입니다. 막말의원, 한탕 선동 인기의원이 시들것입니다.
익숙한 불편함 보다는 낯선 편리함이 더멀게느껴지는것이다. 소선거구제도는 양당기득권과함께 사라져야한다. 영남의 인구숫자는 친일매국집단에게 기본으로 60석을 보장하고 영남이외의 지역은 그것의 반작용으로 양당기득권의 한축이 됐다. 물론 이런양당구도는 다카키마사오가 IBRD의권고를 무시하고 의도적으로 인구집약산업인 섬유산업을 영남에 배치하여 만든것이다.
니들이 제 3당? 김칫국물부터 마시는군요... 국민들의 지지부터 확인한 후에 3당이라 해도 늦지 않을 텐데요... 지지를 받을 만한 정치행위가 무엇인지요? 새정치...? 새정치라는 그 내용은..? 국민을 위해 어떤 정치를 할 건지요? 여당심판론에 물끼얹고 야당 연대깨면서 국민들은 뒷전인 대선과 총선에 월척낚고 싶은 정치꾼들의 집합은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