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안철수, 주판알 튕기냐”
“20대 국회까지 기다리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어”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9일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20대 총선 이후에 해야한다는 안철수 의원의 주장에 대해 “주판알 튕기고 있는 것 아니냐”며 비난했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안 의원이 선진화법 개정에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은 다행이지만, 당장 개정해야할 법을 20대 국회까지 기다리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3당을 노리는 국민의당에 선진화법이 유리한 것은 아닌지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새정치와 거리가 먼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전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당 체제 하에선 선진화법 논의를 진전시키기 힘들다”며 “20대 총선 이후 3당 체제가 확립됐을 때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제 입장”이라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안 의원이 선진화법 개정에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은 다행이지만, 당장 개정해야할 법을 20대 국회까지 기다리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3당을 노리는 국민의당에 선진화법이 유리한 것은 아닌지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새정치와 거리가 먼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전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당 체제 하에선 선진화법 논의를 진전시키기 힘들다”며 “20대 총선 이후 3당 체제가 확립됐을 때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제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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