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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윤상현 "김종인 영입했다고 친노 비판 물결 바뀔까"

"탈당 엑서더스 막아보려는 고육지책"

친박핵심인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 영입에 대해 "그렇다고 친노 패권주의 당이라는 당내의 거센 비판 물결을 바꿀 수 있을까"라고 비난했다.

박근혜 대통령 정무특보 출신인 윤 의원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탈당 엑서더스를 막아보려는 고육지책인 셈"이라고 평가절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간판이 아니라 내용을 바꾸는 일"이라며 "경제활성화를 발목 잡는 정당이 경제를 이야기하는 것만큼 어색한 일도 없다"며 거듭 더민주를 비난했다.

하태경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인 위원장 영입으로 더민주는 과연 '말로만 경제정당'에서 '실천하는 경제정당' 될까요?"라면서 "1월 임시국회에서 경제활성화법안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여부에 따라 그 답이 나올 것"이라고 가세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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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비판?

    비판 더 하라고 주문하냐? 더불어민주당이 안정화되니까 무섭나봐

  • 3 0
    파랑새

    나는 윤상현의원이 좋다
    잊을만하면 나타나서 국민들 심장에 염장질해서
    소줏병으로 씻어내게 하는 그가 좋다
    저들을 위해서 시집 못간 누님을 공경하는
    그 기상이 좋아서 난 윤의원나리를 존경한다
    이런 사람 없으면 맨날 7푼이 소리만 듣고 살건데
    그래도 의리 있는 윤의원이 나서주니 그래서 좋다

  • 17 0
    지나가자

    어쭈 윤내시 한마디 하시네? 누나가 잘했다고 칭찬해줄껴..정말 진실한 사람이네...

  • 20 0
    윤상현 넌 쉬레기

    넌 누나한테나 충성해라

  • 18 0
    이제 물길이 바뀌는거야!

    그 때는 철렁했었어. 빨강색과 김종인을 너네편으로 했을 때말이야.
    혁명을 이루는줄알고. 그런데 아니었네?
    이젠 물길이 바뀌었어. 잘 알고 있잖아! 불안해도 참아. 거스를 수 없는거야!

  • 16 0
    이넘아 얼마 안남았다

    니가 붙잡은 누님 끈 떨어질 날이

    야당이 전화위복으로
    자리를 잡으니 점점 무섭지?

  • 10 0
    동식물과

    국회를 식물 아니면 동물로 취급받던데? 국회에 속한 나리들은 소나무? 잡초? 고구마? 닭? 개? 홍합? 머여?

  • 4 0
    이스케이프 Escape

    탈출이라고 공천탈락을 피한 탈출
    키보드 왼쪽 꼭대기에 있는 바로 그거

  • 15 0
    스발늠

    이간질하는 개수작질은..스발늠아 파람집 누나가 너 좋아하잖아 가서 응석이나 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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