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수뇌부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전 경제수석 영입에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며 원색적 비난까지 서슴지 않으며 집중포화를 퍼붓기 시작했다.
야권 분열로 어부지리를 기대하던 총선 판도가 박근혜 대통령 멘토였던 김종인 전 수석의 출현으로 자칫 1대 1 대결구도로 복원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의 표출인 셈.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우리 새누리당에서 지난 대선 때 선대위원장직을 맡으셨던 김종인 위원장을더불어민주당이 모셔갔다”며 "더민주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부상하는 것 같다"고 긴장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김종인 위원장에게 질문하겠다”며 “지금 박근혜 정부에서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청년 일자리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선진국 진입을 위한 노동개혁 5법, 국민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테러방지법, 북한 동포 보호를 위한 북한인권법에 대해 더민주의 리더십은 모든 것을 반대하고 있다. 더민주당의 새로운 리더십이 되기 위해 김 위원장은 이 법들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한다”며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호남에 안착하지 못하는 문재인을 도와준 사람이 권노갑인데, 정치가 냉정해도 탈당 직후 김종인을 영입했다"며 "대통령후보, 야당 대표 모습이나 아니라 초선의원 모습밖에 안 보인다"며 엉뚱하게 김종인 영입 시점을 문제삼아 문재인 대표를 맹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은 속지 않을 것"이라며 "야당은 여당과 정부가 경제민주화를 후퇴시켰다고 말하는데 정부는 강력한 경제민주화 실천 의지를 갖고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주장, 김종인 영입으로 경제민주화 공약 백지화에 대한 비판여론이 되살아날 것을 우려하는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김종인 위원장을 영입하면서 야당은 유능한 경제정당을 만들겠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1천400일 이상 국회에 묵혀있는 경제활성화법안 등을 생각하면 그런 말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노근 의원은 더 나아가 "저도 개인적으로 김종인 박사를 존경했지만 이번 사태보고 참으로 정치적인 비열함을 느낀다"며 "이당 저당 돌아다니면서 역대 정권에서 부귀영화 누렸는데 늦게까지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인간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아무리 그분이 훌륭한 지식 경험 있어도 그 용도는 분명히 국가나 국민 그리고 대의를 위해서 쓰여야 한다"면서 "국민의 정당도 같다. 윤여준 전 장관도 똑같은 전철을 밟아왔다"며 국민의당에 합류한 윤여준 전 장관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옛날에 책사라는 말이 있다. 책사가 국가나 국민 싸울때 책사지, 자기 부귀영달 누리기 위해 싸우면 모사꾼, 모리꾼 되지 않길 기대한다"며 막말까지 사용하며 원색비난했다.
떵+통 .. 그 나물의 그밥.. 하나같이 표리부동. . 세훈, 무생, 닭통.. 악어가 우는 데, 니들도 울더구나.. . 김종인이 더민주가니, 이제 니들의 거짓과 위선이 시민 중심에서 폭발하게 생기지 않았나. . 이런 데도 반성하지 않고, 되레 배신을 입에 담는가? ‘사악’보다 더 심오한 욕 없나?
김종인 이분의 꿈은 경제민주화다 경제민주화가 국가를 국민을 위해서는 꼭 이루어야 하는 정책이기 때문이다 경제민주화를 하지 않음은 국가 국민에겐 최악의 불행임을 이분은 알고 있다 문재인이면 어떠하리 경제민주화의 꿈을 이룰수 있다면 ㅜㅜ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길 경제민주화를 위해서라면ㅠㅠ 김종인 신의 꿈을 이루소서 그것이 국가 국민의 미래입니다
친노에게 쓴소리는 비난, 반대의 경우는 비판 ... 힐난했다, 질타했다. 기사 작성 문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패닉이란 단어 등장했군요. 전에 현 여권 패닉 상태라고 쓴 기사 여러 차례 봤지만 실상 큰 선거에 패하고 지지자들 패닉 상태에 몰아넣은 쪽은 친노 세력~
무생이의 질문에 반대질문. . 기업활력제고법 = 기업열라 편애법, 청년 서비스법 = 청년 만년 알바법, 노동 개혁 5법 = 노동 착취 대 악법, 테러 방지법 = 쩡원이 간첩날조 허용법, 아니냐 ? .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할 자세가 안 되어 있다. . 위의 걸레스런 법 아니라도 행정은 막강하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북한식 독재를 하겠다는 게야?
재벌 민원 정리한 게 저 경제 노동법 당근, 처리 해주 면 안되지.. 비정규직 파견직만 양산할텐데... .......... 김무성 벌써 팽 됐던데, 진박 수첩 훔쳐봐야 할 껀데..이제부터는. ........... 김종인이 경제민주화만 이끌어내면 끝장이다. 가짜 말고 진짜 경제민주화 함 해보자.
"비열"이라는 단어를 놓고 보자면 새누리 보다 그 단어에 어울리는 대상은 없을 듯. 우선 생김새부터가 비열하게 생긴 면면들하며--- 하는 짓마다 역겹기 짝이 없다. 자기들이 모시고 가서, 공약을 만들었으면 그걸 지킨 뒤에 비난해야 옳지 않느냐? 내편 아니면 모두 잘못되고, 좌편향적이고, 비열하다고 하는 태도 보다 더 비열한 것은 없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무뇌아로서 그네의 지시라면 똥이라도 핥아먹는 수준이다. 좋은 이름으로 덧칠한 경제활성화법(?)의 정체는 무엇인가.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은 재벌회사에서 기술력 있는 (대.중.소)기업을 간단히 M&A하도록(집어삼키도록) 지원하는 법이며, 서비스산업기본발전법은 영리 의료행위를 허용하는 법이며,
노동개혁법은 계약직 확대와 많은 업종에 파견인력 허용하는 법이며, 테러방지법은 내국인 사찰을 위하여 통신 감청허용하는 법(북한 수소폭탄실험은 전혀 감지못했음)으로 경제민주화에 역행, 근로자 고용불안 추진, 건강보험제도 위태, 인권(사생활 보호) 신장 후퇴를 노리는 꼼수 법안이라고 할 수 있다.
쫄게 만드는 광풍이구먼. 권노갑이 어쨌다구? 그 자가 민주당에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기어 나간다네. 알아서 나가주는 센스는 감사히 받고.. 빈 자리 알곡으로 차곡차곡 쌓이니 더민주당 곳간에 인재풍년 들어 대한민국이 날로 번창하길 바라노라. 문 대표님 강단있게 전진전진...
50대50 으로 지지율이 분산되는것이 새누리가 승리하는 최고의 조건이라는것을알고있다. 김종인박사의 야권에서 역할은 최대한 야권신당의 지지율를 50대50 으로 분산하는것이다. 새누리는지금 표정관리하는것으로 보인다. 공천권이 없다면 어떤 경우에도 광고간판이상의 역할을 할수없다. 이것은 국민도알고 김종인박사도 알것이다. 수첩에게 속았던게 얼마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