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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김무성, 악마의 눈에는 악마만 보인다더니...”

“언론플레이만 하지 말고 청년문제 논의 사회적 기구나 만들라”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자신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무상복지 정책을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악마의 눈에는 악마만 보인다는 말이 있다”고 맞받았다.

박 시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청년들의 고용절벽 해소정책을 악마에 비유하다뇨! 너무하십니다. 정치는 소통이고 평화입니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악마’라니요?”라며 “악마 운운하기 전에 파탄난 경제, 경색된 남북 관계, 실추된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를 찾아 주는 일이 먼저 아닐까요”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언론플레이만 하실 게 아니라 당면한 청년문제를 논의할 사회적 논의기구를 국회가 주도하든 정부가 주도하든 만들어 주시면 서울시는 적극 참여 하겠다”고 꼬집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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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9 1
    박원순시장은 들으시오

    악마에게 무슨 망발이요? 악마가 말이 통하겠소? 대화는 인간하고 하는 것이지
    금수보다 못한 악마하고 하는 것이 아니요

  • 15 0
    소시민

    친일파 후손 이란놈의 대갈통엔 똥밖에 더 있겠나 힘있는 자들한데는 한없이 너그럽고 이해심도 많지만 약자들한데는 천하에 깡패짓밖에 할 게 없지 ㅎㅎ

    .

  • 18 0
    지나가는 나그네

    등치값도못하는 내시세퀴가 할말은 아닌것 같은데..
    가서 닥이나 빨거라!

  • 19 0
    무성이 망가지는 날

    ㅋㅋㅋ 보기에 딱할 지경이다
    그 등치에 ㅋㅋㅋ

  • 15 0
    나야나

    개 눈에 똥만 뵈는 법.

  • 26 0
    옳으신 말씀

    누구처럼 내가 뭐면 너는 사탄이다 식으로 즉물적 대응하는 분보다는
    훨씬 성숙하시고 인품있는 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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