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일본군 위안부 합의는 진일보한 합의”
“日 진정성있는 태도, 양국관계 회복의 모멘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낸대표는 29일 한일 정부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한일 양국이 진일보한 합의를 끌어낸 것을 환영한다”며 정부를 감쌌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처음으로 일본 정부 차원의 책임을 인정했고, 아베 총리가 개인이 아닌 총리로서 사죄와 반성을 한 것도 평가할 만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합의문에서 일본은 당시 군이 관여해 다수 여성의 존엄에 상처를 입혔다.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며 “이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양국이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강변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후속조치를 이행하면 과거를 벗어나 한일이 미래로 함께 가는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의 진정성 있는 태도가 이어져 양국 관계 회복을 위한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 우리 새누리당도 향후 피해 할머니들을 마음 속 깊이 자리하고 있는 아픈 상처를 치유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처음으로 일본 정부 차원의 책임을 인정했고, 아베 총리가 개인이 아닌 총리로서 사죄와 반성을 한 것도 평가할 만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합의문에서 일본은 당시 군이 관여해 다수 여성의 존엄에 상처를 입혔다.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며 “이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양국이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강변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후속조치를 이행하면 과거를 벗어나 한일이 미래로 함께 가는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의 진정성 있는 태도가 이어져 양국 관계 회복을 위한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 우리 새누리당도 향후 피해 할머니들을 마음 속 깊이 자리하고 있는 아픈 상처를 치유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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