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며 안철수 신당 합류를 선언한 임내현 의원(광주 북구을)의 과거 막말이 SNS 등에서 도마위에 올라, 막말 정치인을 배제하겠다고 주장해온 안철수 의원측을 곤혹케 만들고 있다.
임내현 당시 민주당 의원은 2013년 7월16일 일부 출입기자들과의 오찬에서 기자들에게 "서부 총잡이가 죽는 것과 붕어빵이 타는 것, 처녀가 임신하는 것의 공통점이 뭔지 아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어 "답은 ‘너무 늦게 뺐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문제의 오찬 자리에는 남기자 3명과 여기자 4명이 참석하고 있었다.
그의 발언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새누리당 여성위원회는 즉각 "임내현 의원의 발언은 명백한 성희롱이며, 평소 본인이 여성을 얼마나 폄훼했고 비인격적으로 대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여성대통령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어머니와 딸들 모두를 모독한 것"이라고 맹공을 폈다.
이에 "한 강연에서 강사로부터 들은 내용을 그대로 전달한 것"이라고 주장하던 임 의원은 결국 김한길 당시 대표 지시로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해당 기자분과 국민 여러분께 거듭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여야 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임 의원 징계안을 국회 윤리위에 제출했고 윤리심사자문위는 '출석정지 30일'의 중징계 의견을 냈으나, 아직 징계는 내려지지 않고 2년여째 계류돼 있는 상태다.
임 의원 탈당 기자회견후 SNS에서는 그의 막말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고, 막말 정치인을 추방하겠다고 주장해온 안철수 의원이 과연 그의 합류를 허용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임내현 의원, '서부 총잡이가 죽는 것과 붕어빵이 타는 것, 처녀가 임신하는 것의 공통점은 너무 늦게 빼는 것.' 막말하는 정치인 배제하겠다고 했지만, 뭐, 이 정도의 성희롱도 안철수의 새정치를 하는 데에는 큰 지장 없을 겁니다. 가관이네요"라고 비꼬았다.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도 트위터를 통해 "호남 구태정치인들을 창당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는 안철수 의원… 막말 정치인은 함께 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성희롱 막말'을 했던 임내현 의원과 함께하면 성희롱 정도는 막말이 아닌 건가요?"라고 꼬집었다.
애초부터 기회주의자였던 박지원, 김한길이 공천권을 장악하면서 호남이 줄서기로 공천받은 구태 정치인들로 채워지고 국민의 저항을 받는 지경까지 됐다. 호남 쪽은 공천 경쟁 안 하면서 본선까지 경쟁을 안 하니 좋은 정치인이 있을 수가 없지. 지역 정치를 이 꼴로 만든 기득권 토호들에 먼저 분개해야 한다.
호남 정치인들의 입장이거나 프레임일 뿐이다. 주류 입장에선 생각의 차이가 같이 하기 어려운 근본 이유다. 요즘 장하성, 이용섭 등의 개혁적인 호남 인물을 영입하려 하는 걸 봐도 알 수 있다. 정치 구도 때문에 함께 하게 됐지만 김한길, 박지원이는 YS 따라 민정당으로 간 김무성, 서청원이와 다를 바 없는 성향의 정치인들이다. 서로 안 맞을 수 밖에 없지.
제pc엔 v3가 깔려 있습니다. 이게 다 안철수씨의 사회공헌일환으로 무료배포한덕이지요 안철수씨는 백신연구. 융합대학원장 하실때가 제일 좋았던거 같습니다 정치라는 옷은 님한테 전혀 맞지않은 옷이란걸 걸어온 지난4년을 보니 알고도 남겠습니다 개누리당 어부지리주는짓 그만하시고 안랩. 학교로 돌아가서 몸에 맞고 보람도 느끼는 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남은 구캐의원도 잘 생각해서 탈당해야지 참신하고 깨끗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옆에서 꼬신다고 손들어 버리면 이미 끝난거나 다름 없어요. 그래도 광주전남은 혁신도시가 엄청 중요하지 누가 여기까지 가져다 주었는지 깊은 마음으로 생각하면서 시골에다 우리나라에서 인재들이 몰려드는 공기업을 허허 벌판에다 대우받는 지역이다것을 알아야 한수원 갱환이가 경주로 본사를
그녀석 ,사욕에 빠져서 대한민국 민주화를 방해하는 탈당소동을 일으키고 있으니 밉상은 틀림없다만 질문에 대한 답만은 명답중의 명답이네.ㅋㅋㅋㅋ 안가네 집구석으로 몰리느니 저런 것들만 몰려드니 저 안가네 집안 꼴이 뭐가 될려는지.....ㅉㅉㅉㅉㅉ 그래도 컷오프에 걸리기전에 도착했으니 공천줘야겠네...ㅋㅋㅋ 잘 하는 짓이다.
안 되면 25억인가 받고 교섭단체 되면 거의 80억인가 받던데. 거의 50억 정도 차이가 나니. 이 놈 저 놈 전화질 해서 다 빼가는 거지뭐. 어떻게 저게 혁신이고 새정치냐. 돈 때문에 남의 당 의원빼가고 개나소나 받아주고 하는 게 혁신이라고 사기를 치니 저 인간 정신구조가 이상한 거다. 무슨 얼어죽을 새정치고 혁신이야. 대권병에 걸린 환자지.
借刀之計의 서막이 올랐을 뿐. 민주당 입장에서는 앓던이가 저절로 빠진 격이고 안철수 입장에서는 계륵일테고 원내교섭단체의 구성원에 분리수거 대상이거나 폐기처리 대상에 대한 제한이 없으니 그들의 쓰임새는 원내교섭단체에게 정당보조금이 지급되는 싯점까지 아닐까? 국고 보조금을 수령한 후에 용도폐기된다에 500원 건다.ㅎㅎㅎ
정치적 의견이야 자유로울 수 있지만 진중권/조국의 안철수에 대한 시각은 완전히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다. 자신들도 자칭 지식인인데 안철수만 스포트를 받는 것이 좀 그렇겄지. 사실 진중권 어느대 강사고 조국 강사였는데 어쩌다가 저렇게 되었을까? 팔로우가 많아지니까 유능해졌닥ㅗ 생각하는 것일까? 삐뚤어진 지식인보다 차라리 말없는 무식인이 낫다.
순양아치네요. 자식있는분같은데 부모입장에서 아주 못하는 말이 없네요. 최소한의 인간의 도리도 모르는것 같네요.. 하기야 이러니까 있어봐야 공천 못받으니 그렇게 날리을 치고 탈당 하는군요. 나 같으면 부끄러워서도 조용히 정계릉 떠나겠네요. 이런 사람들 내년 총선에서는 제대로 쏙아 내야지.. 두번다시 이런 이야기 못라게요..
괜히 광주 신5적이라 부르는게 아니다 ㅋㅋ 간철수는 애초 새정치알맹이가 없는넘이라 구태든 뭐든 상관없이 일단 몸짓부터 불리고 보자는 생각 이게 과연 시작이고 끝일까? ㅋㅋㅋㅋ 이제 시작이지 사람 거를 필터가 아예 없는 사람이라 나중에 사람들 공천하고 나서 더 큰웃음 빅재미 선사할거다 ㅋㅋㅋ
김한길, 안철수, 박지원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공적인 마인드, 법률적인 마인드, 도덕성, 철학, 신념등 아무것도 없다는데에 있다. 오로지 자신들의 기득권, 이권에만 있고,, 언론플레이-이미지정치를 통해서 여론을 왜곡하고, 국민을 현혹시켜서 재선에만 혈안이 된것이 문제다.. 안철수의 유일한 관심사는 대통령이 되는것.. 한심한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