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공천 평가위, 종편의 '작문' 강력 질타
평가위 “오늘 오후부터 평가 들어가 1월12일 완료"
조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종편 등의 왜곡 보도를 질타했다.
조 위원장은 “벌써 결과가 돌아다닌다든지 24일이면 결과가 나온다는 언론보도에 유감 정도가 아니라 너무 의아스럽다”며 "같은 언론인들도 (추측성) 기사를 보면서 저한테 전화를 너무 많이 해서 유감스럽다”며 종편 등의 '작문'을 비판했다.
평가위 간사인 오동석 교수도 “24일에 대해서는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나. 평가위원들도 어안이 벙벙하다”며 “조은 위원장도 일부 인터뷰 기사에서 아니라고 이야기 했다"며 종편 등을 비판했다.
그는 향후 일정에 대해선 “오늘부터 실질적으로 수집한 자료들에 대한 심사의 길로 들어가게 된다”라며 “시행세칙에 마련된 시한은 1월 12일이다. 그 때 완료될 수 있을 거라고 본다”며 1월12일까지는 심사가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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