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전북 순창에서 칩거해온 정동영 전 의원과 전격 회동해 복당을 요청했지만 정 전 의원은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정 전 의원은 내년 총선을 앞둔 야권 재편 과정에서 새정치연합을 탈당해 정치세력화를 추진 중인 무소속 안철수 천정배 의원 등과 힘을 합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직능대표자회의 발족식에 참석한 뒤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각 정 전 의원을 만나기 위해 순창으로 향했다.
정 전 의원은 올해 초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새정치연합을 탈당했고, 보선에서 낙선한 뒤에는 고향인 전북 순창에 내려가 씨감자 농사를 짓는 등 사실상 칩거생활을 해왔다.
이번 회동은 문 대표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문 대표는 오후 7시30분께 정 전 의장의 순창 자택에 도착해 함께 막걸리를 나누며 1시간 40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시대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극심한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강력한 야권의 연대가 필요하다"며 정 전 의원의 복당을 요청했다.
그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아주 극심한 불평등 해소를 위해 강력한 야권의 연대전선이 필요하다. 이명박 박근혜 두 정권의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으로 인해 국민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2007년, 2012년 대선에서 패배한) 우리 두 사람이 큰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라며 정 전 의원에게 호소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의 실패에 대해 제대로 반성하고 성찰하는 데서 앞으로 우리가 해결책을 찾아나가야 된다. 그러기 위해 첫 번째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총선 때부터 힘을 합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전 의원은 기자들에게 "이명박 정부를 허용하고 박근혜 정부를 허용해서 그 결과로 우리 국민의 고달픈 삶을 허용한 책임으로부터 무한 책임을 갖고 있다"며 "그 책임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정동영의 심장에는 야당의 피가 흐르고 있다. 정권교체의 희망이 느려질 때 맥박이 흐르고 저도 아득하다. 제 심장의 맥박이 빨라질 때는 정권교체가 이뤄지는 상상, 그 꿈을 꿀 때"라며 "그것을 위해 큰 틀에서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마음은 형제지요"라면서도 "지금은 다른 길에 서 있다. 오늘 먼 길 와주셔서 문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사실상 거절 입장을 밝혔다.
이에 문 대표는 "정 전 의원이 이미 멀리 온 것 아니냐 말씀 하셨고, 저는 '그렇지 않다. 당의 많은 동지들이 다시 함께 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씀 드렸다"며 "마음은 형제라는 말씀에 희망을 갖고 간다"며 발걸음을 돌렸다.
이에 앞서 신당 창당을 추진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지난 11일 순창을 방문해 정 전 의원에게 신당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 측은 "정 전 의원은 새정치연합으로는 총선승리는 물론 정권교체도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탈당을 했다"며 "이제 와서 복당은 힘들다는 뜻을 문 대표에게 완곡하게 피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정 전 의원은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생각은 분명하다"며 "새정치연합이 아니라면 정권교체를 위해 천 의원을 포함해 야권의 세력들과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사연도 하고픈 말도 많고 많지만 당신이 죽도록 밉지만 ᆞ 지금까지 이놈의 손가락을 어떻게 하지 못한 등신이지만 ᆞ 마지막으로 이 등신들을 위해 조그마나마 무언가는 하고 떠나야 하지 않겄소 ᆞ 그래야 이놈의 손가락도 조금은 편해질텐데ᆢᆢᆢ ᆞ 조그만 무언가란 ? 갈기갈기 찌져진 야권 합쳐노란말이오
국회의원이 국가를 위한 비전과 국민을 위해 정치하라고 하는 것이지 어느특정지역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더욱히 호남국회의원들 정신차리세요.. 문제인 대표가 뭐가 호남을 어떻게 해다고 난리부리나~그럼 왜 지난번 자기당 대통령 후보했나~ 뭐, 앞뒤가 맞지 않는 말장난 자기공천권 싸움 위해 하는것이지~ 문제인 비토가 과연 정권교체 어렵다는 논리가 성림하지 않음
현재 새정연에 있는 호남 의원들 중도계파들 일부러 버팅기는거다. 좀더 새정연 망신창이 추락하게 만들고 다들 1월에 우르르 나와서 신당 통합하고 선거 준비할게 보인다. 밑에 보니 전라도니 전주니 광주니 하며 글써서 문재인 지지하는데 그러고도 니들이 전라도 호남 사람이냐? 접시에 코박고 죽어라. 고향분위기도 몰르는것들 설에 와서 어른들한테 물어봐라 뭐라고 하나
새로 입당한 수만명의 신당원들이 바라는게 대체 뭐라고 생각하나요? 원칙과 상식에 맞춰 일관되고 평등한 대응을 해나가는 것, 그래서 쌓인 신뢰가 공정하고 믿을 수 있는 공천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 당에서 공천한 후보들은 모두 대한민주공화국을 위해 큰 일을 할 사람들이라는 믿음. 해당행위자에게 아쉬운 소리나 하면서 이런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요?
인계면 탑리가 아버님 태어난 곳입니다 지금은 모두 전주와 경기도에 살아요 그 인연때문인지 늘 애정어린 시선으로 정동영을 보아왔습니다, 여리고 좋은 분이시지요 정동영씨.. 여그 전주사람들 정동영 국회의원 한번 더하는거보다는 정권교체에 큰역활해주기를 더 바란답니다 그것이 의원출마든 뭐든 지금은 문대표에게 힘실어주고 새누리를 대적해주셨으면 참좋겟습니다
정동영은 일단 무소속으로 고향 덕진에서 출마해 국회의원자격으로 민주당으로 입당수순을 밟을것이다. 그러면 민주당에서는 예우차원으로 덕진에 후보를 내지않는것이 향후 정동영이 민주당 입당하는데 모양새가 좋다. 만약 후보를내면 선거운동기간에 감정싸움이 도져서 영입하는데 난관이 조성될수있다.어차피 덕진은 정동영이 압도적이지 않은가..
다른곳은 몰라도 호남만큼은 김한길 안철수 를 견제하기위해서라도 일관되게 진보의 길을 걸은 정동영이 꼭필요합니다.정동영이 탈당할때 문재인이 적극적으로 껴안지 않은 섭섭함이 풀어지도록 열번을 맨발로 찾아가더라도 꼭 민주당에 영입하는것이 총선 대선승리를 위한 주춧돌이 됩니다. 물갈이후 호남 정치신인들을 올바로 인도 하기위해서라도 꼭필요합니다
이 회동 비판하니까 싫어하는 분들 많네요. 해당행위인건 확실하지 않나요? 원칙대로 상식대로 굳건하게 나아가는게 지금 새연합에 필요한 모습 아닌가요? 새로 당원이 된 수만명의 사람들이 바라는게 지역구 하나를 통채로 한국보수에게 바친 해당행위자에게 아쉬운 소리 하는 당대표일까요? 벌써 사이비언론들이 이 장면 가지고 오만 소설을 다 쓰고 있습니다.
호남사람 이간질시켜 계속 친노 배척 프레임을 만드는 것이다. 지금 친노 프레임이 언론장악하여 영남 사수를 위해 발버둥치는 전략에 넘어가는 호남사람은 결국 누구를 이롭게하는지 정신차려야 한다.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몇명의 기득권 호남 정치인을 위해 대의를 저버리는 것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전국 야권지지자를 실망시키는 것이며, 친일독재 후예들 구도에 당하는 것
나이 50에 정치에 관심있으면서도 정당가입하지 않은 수원 사람임 그제 새민련에 온라인으로 입당함 당원으로서 회비는 월 2천원을 전화요금에서 납부 지금 문재인 대표 및 새민련이 알아야 할 것은, 쉽게 가려고 자꾸 엄한 사람에게 힘을 쏟지 마 그저 국민만 바라보고 좋은 인재발굴 및 실현가능정책 개발과 반영에 온 힘을 쏟길 바래 그러면 국민이 그 진심을 알게 됨
그래, 정동영 의원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댓글 알바들아 호남 기득권 가지고 계속 모닝 부리면 누가 손해보는 것인지 잘 알고들 있지겠지,, 그럼 특정한 정치인들 이득을위해 결국 호남과 서민들만 죽는 것이다. 계속 야권의 중심세력은 호남사람이여야 한다는 논리인것 같은데,, 그럼 정권교체 요원한것이다. 어느지역이 되든 야당대표는 전국을 대표하는 것이다.
정동영도 불치의 과대망상 환자로 보인다. 자신의 절망을 영웅의 칩거로 오해하는 유치한 망상에 빠져 있다. 정동영이 "다른 길에 서있다"라고 말했을 때 "독립된 권력을 누리고 싶다"라고 고백한 것이다. 다른 길에 서있다라는 표현 속에는 죄책감이 담겨 있다. 그래서 정치인 = 과대망상이란 등식은 거의 항상 성립한다.
것보기에는 화려해보인다 실제로 호남인들은 그리 반기지않고 중요한건 안철수의 새정치가 점점더 더러워진다 물론 말로만 새정치지만 낡은진보 부패를 척결한다고 주장하는 안철수 이들을 새정치로볼가? 비주류 탈당파하고 정동영 박준영 박주선 정동영 탈당할 김한길 주승용 뭐 이런놈들 웃긴다 아마도 초선전에 교섭단체는 성공 이후 거의 전멸 예상의석수 호남서 3-4석
웃긴다 관악서 3등 천정배 송파서 대패 서울시장 본선도 실패 이미 이들은 참신한 인재가아니고 낡은정치인 이들의 노선은 중도 통합 이미 열린당시절 이놈들이 개혁과제 다 말아먹고 상생정치한다고 김한길이하고 설래발 이들은 같이뭉칠수있는 노선들 문대표는 다시는 이런일안하길 호남여론조사를 잘읽어봐라 호남에서는 문재인의 리더쉽을 문제삼는거다 대통령이되기어렵다고본이유
야당 역사상 지금처럼 야당구케의원이 많은적없었다. 그러나 거대야당임에도 불구하고 오합지졸 대여투쟁에서는 존재감이 없다. 그원인은 항리리 박지원같은 한누리세작들이 문대표뒷다리를 물고느러짐이야. 국회의원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질이문제. 몇명안되는 통진당은 최후한명까지 차가운 아스팔트에서 온몸을 던져서 일당백으로 싸웠고 장렬하게 독재정권에의해 해산됐다.
문 대표님, 제발 이제 정치 떨거지들 그만 좀 영입하십시오. 한번으로 족합니다. 제발 화합이라는 단어아래 이 떨거지 저 떨거지들 모아 새떨거지당 만들어서 성누리당한테 또 유린당하다 말고, 이번에는 천명하신대로 완전 국민 상향 공천 이루어서 이 개떡같은 나라를 마지막으로 구하시지요. 전(정)략 공천따위는 이제 영구 추방해서 국민눈높이에 맞는 상향공천하시죠
지놈도 사람인데 관악 그렇게 깽판 쳐 놓고선 무슨 면목으로 들어오겠냐? 이놈 계산은 뻔하다. 문재인이 명분을 만들어 주면 지놈도 마지 못 해서 승낙하는 시나리오~~ 문재인으로서는 잘 한 일이다. 주둥이만 열면 문재인이 분열을 한다고 하는데 이런 퍼포먼스 괜찮다. 다만 열린우리당이 어떤 인간들 때문에 무너졌는지 잊어버리지는 말아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