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12일에도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이 탈당하려는 원인을 '권력욕'에서 찾으며 거듭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진 교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혁신에 관해 얘기하자면, ‘비주류: 물갈이 하지 말자. 문재인 : 20% 물갈이 쫌 하자. 안철수 : 20% 물갈이+알파를 하자.’ 안철수가 진짜 혁신을 할 생각이 있다면, 누구와 손을 잡아야 할지 답이 나오죠"라면서 "하지만 현실은...?"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정치인이 권력욕을 갖는다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정치 혁신이든 뭐든, 자신의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려면 권력욕이 있어야 하지요. 그런데 비주류와 손잡고 혁신을 한다는 것은 네모난 삼각형처럼 형용모순"이라며 "바로 그 때문에 안철수 표 ‘혁신’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것이고.... ‘혁신’의 이상이 사라지면 결국 남는 것은 권력욕뿐이죠"라고 꼬집었다.
그는 "어차피 혁신이란 게 문재인, 안철수가 힘을 합쳐도 힘든 겁니다. 제대로 하려면 비주류 기득권의 타파와 친노 진영의 자기혁신을 동시에 해야 하는데, 그게 어디 쉽겠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불이익 당하는 이들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할 테고. 아무리 공정하게 한들 불만이 없을 수는 없겠죠. 끈적끈적한 물질적 이권이 걸려 있기에 불만을 가진 이들은 조용히 사라지기를 거부하고 자기들끼리 뭉쳐 판을 흔들려 할 테고..."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게다가 그 소란을 지역감정과 결합시키면 대책이 없어집니다. 불행하게도 우리 사회에는 출신 지역에서 제 정체성을 찾는 이들이 너무 많거든요. 혈통이나 지연과 같은 것은 이성적 고려를 초월해 곧바로 원초적 감정으로 연결되니까요"라면서 "바로 그 때문에 정치인들이 즐겨 활용하는 거겠죠. 새누리당이 손쉽게 집권을 하는 것도 그 원초적 본능 덕분이고, 새정연의 일부 정치인들이 수 틀리면 정치 2모작을 할 수 있는 것도 그 감정 덕분이고... 그러니 쉽게 포기할 리 없죠"라고 호남 비주류를 힐난했다.
그는 "총선 승리 운운하는데, 비주류가 말하는 총선 승리란 자기들의 당선을 의미합니다. 기득권에 집착하느라 당의 리더십까지 붕괴시켜 놓고 뭔 승리?"라고 꼬집은 뒤, "아무튼 대표 중심으로 그럭저럭 수습해서 새누리당 개헌선이나 저지하면 다행이죠"라고 탄식했다.
그는 연일 계속되는 자신의 비판에 안 의원 지지자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개인적으로 문재인한테 자리 얻어먹을 일도 없고, 당 차원에서 문재인 옹호해 이득 볼 일도 없어요"라면서 "그냥 제3자가 보기에도 비주류의 행태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한 마디 거드는 거죠"라고 맞받았다.
지금부터가 개혁이 중요합니다. 문재인대표 흔드는 비주류 탈당 보류하고 당대표흔들기 지속인데 야당 개혁 지지하시는 분들이 더욱더 똘똘 뭉쳐야 혁신이됩니다 혁신을 반대하는 구태정치꾼들 20대총선에서 깡그리 집으로 보내야 서민들,특히 민주주의를 살려냅니다. 친노,비노 구분없이 혁신대상자는 모두 제명,탈당시켜 희망이있는 야당으로 갑시다
ys 와 dj가 아무리 서로 싱갱이를 자주 했어도 박정권의 독재에 대해 투쟁하는 시간이 더 많았지 지금 안철수 처럼 닥의 비행을 공격하는 것보다 같은당이었던 문재인이를 공격하는 시간이 더 많지는 않았다. 정치 타겟이 무엇인지 모르는 바보.... 저러다 ys 흉내 낸다고 똥누리당으로 전향할거야... ㅋㅋㅋㅋㅋ
그리고 융단폭격을 했다고 기사에 쓰니 안철수 지지자들이 진중권 씨에게 더 감정을 가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세게 비판했다고 쓰거나 지적했다고 써도 뜻은 통하는데... 뷰스에서 뉴스메이커 대접 받는 것을 진 씨도 알고 있을 텐데요. 굳이 융단폭격이라는 전쟁 상황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동원해서 진 씨를 보는 안철수 지지자들 감정을 자극할 수도~
문 대표가 탈당을 적극 만류했다는 기사가 보이던데 ... 끝까지 분당이라는 파국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표현이라 여기는데요. 여권에 평정당한 느낌을 주는 M본부 뉴스 예고 자막과 비교하니 차이를 느꼈습니다. 요즘 M본부 뉴스는 무시하는 중이라 K본부 9시는 어떻게 표현하나 봤더니 촉구했다고 보도를 하고...
M본부 8시 뉴스 예고가 자막에 나오는데 문재인 '탈당은 도리가 아니다.' 안철수 압박이라고 썼더군요. 안철수 탈당으로 분당이 예상되는 상황인데도 몰아부치는 인상을 주려는 의도인지... '탈당은 도리가 아니다 ' 호소나 만류라고 쓰면 파국을 막기위해 노력하는 인상을 줄지도 모르니 마지막까지 공세를 취하는 걸 부각시키려고 그랬나 생각했습니다. 뷰스에 있는
동양대면 풍기에 있는 것 맞지? 지역 출신보다 멀리서들 유학온 학생들이 대부분인 거기. 권력욕? 정치인이 그것 없으면 무엇하러 정치하냐. 권력욕이 정치인들 동력이잖아. 검냐 희냐가 문제지. 교수 노릇하며 그 이치도 모르냐? 안철수가 순진해서 그동안 많이 당했지? 소 봐라 성나면 큰일 내지? 착한 사람 성 나면 무섭다. 안철수 얼굴 봐라. 결기가 흐르잖니?
"비주류가 말하는 총선 승리란 자기들의 당선을 의미합니다" 이유는 지금 문재인 흔드는 넘 어느누구도 차기 출마포기한다는 넘없다 절대 아니라고 하겠지만 결국에는 지넘들 퇴출대상에 드니까 어벙한 넘 앞세워놓고 말도안되는 땡깡부리며 죽자살자 문재인 잡아끌어당기는 거자나 종편에서는 바지사장 리모콘을 딴길이가 쥐고 흔들고 있다고 하더구만
컴 바이러스 연구로 자수성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 딴길이와 붙은 것이 불행의 씨앗이고.. 촬스의 본심은 아닐 것이라고 본다. . 이 시점에서라도 딴길과 선을 그어야 한다. 딴길이 보다는, 차라리 개별 참모진을 만들어라. . 마음 한 번 다시 먹으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지 않겠는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안철수가 주장한 혁신에 진정성이 있으려면 2심 유죄판결 받은 박지원에게 불출마 하라고 요구를 하고.. 성완종리스트 의혹 수사를 받는 항길이도 불출마하라고 요구를 해야 함. 그런데 안철수는 절대 박지원이나 항길이한테는 불출마하라고 요구안함. 오히려 한술 더 떠서 부산 김무성이랑 맞짱뜨라는 요구도 지 기득권지키려고 거부하는 종자임
정치체제인 민주주의반대가 경제체제인 공산주의라고 하지만 민주주의반대는 독재다. 안의원은 새누리와 민주당의 중간이 아니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말했다. 진보와 보수 이전에 상식에 기반해야한다. 그러나 새누리와 마찬가지로 민주당도 자신들의 프레임안에 가두려고한것이다. 독재와 싸워왔던 민주당과는 노선자체를 다르게 봐야한다. 그래야 야권통합의 해답도 나올것이다.
재능이있거나 재산이 있는 여성을 골라서 마녀가의심된다는 죄목을 씌운후 물에 넣어서 죽으면 마녀가 아니고 살아나면 마녀가 맞다고 잔혹하게 죽이는 과거 마녀사냥의 논리와같다. 이것은 공권력이 누구나 잡아서 테러범 처럼 생겼으니 조사한다고 하고 인권침해해도 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수첩이 한국에 테러방지법이 없는것을 IS가 알았다는 코메디대사를 읽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