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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경력 9개월? 서당개도 3년 지나야 풍월 읊는데"

SNS에 국정교과서 '복면집필' 질타, "갈수록 가관"

상업과목을 9년 가르쳤고 역사과목은 9개월밖에 가르치지 않은 고등학교 교사가 국정 국사교과서를 집필하려다가 들통나 필진에서 물러난 것과 관련, SNS에서는 '복면집필'을 질타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1일 트위터를 통해 "국정교과서 집필진, 복면 벗기고 보니? 역사 교과 경력 단 9개월이라"라고 개탄하면서 "서당개도 3년이 지나야 풍월을 읊는다던데 ㅉㅉ"라고 힐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트위터를 통해 "자~알 한다..ㅠ"라고 탄식하면서 "중립적인 척 하느라 괜한 예산 인력 낭비하지 말구 청와대 인턴 시켜 대충 원하는 대로 쓰시오"라고 일갈했다.

이 시장은 이어"더구나 남경필 지사 인척에다 일본말 인사까지 하는? 나라가 갈수록 가관..."이라고 개탄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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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6 0
    사요나라?

    이것아 아주 지구하고 사요나라 하거라.

    갈때 꼭 혼이 비정상인 암닭이나 한마리 델꼬가다가 배고프면 잡아먹든지. .

  • 18 0
    칠푸니가 그렇지뭐

    역사인식이 고교 교사정도밖에
    칠푸니한테 뭘기대합니까
    법치앞세워 국민들 핍박하는거밖에 모르는데
    권력을 앞세워 국민재산 강탈해서
    칠푸니 한테 엄청난 유산물려주고 총맞아죽은 권력
    그밑에있던 늙은 퇴물들이 뭘알아
    그자들 머리에는 아직도 70년대인데
    애비 총맞아죽고 불쌍해서 집까지 지어준
    성완종이도 죽이는 무능 칠푸니

  • 15 0
    일한민국 국민

    복면정부는 쑈하쥐 말고
    차라리 일본국사교과서 갖다 써라
    그러구 싶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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