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경력 9개월? 서당개도 3년 지나야 풍월 읊는데"
SNS에 국정교과서 '복면집필' 질타, "갈수록 가관"
상업과목을 9년 가르쳤고 역사과목은 9개월밖에 가르치지 않은 고등학교 교사가 국정 국사교과서를 집필하려다가 들통나 필진에서 물러난 것과 관련, SNS에서는 '복면집필'을 질타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1일 트위터를 통해 "국정교과서 집필진, 복면 벗기고 보니? 역사 교과 경력 단 9개월이라"라고 개탄하면서 "서당개도 3년이 지나야 풍월을 읊는다던데 ㅉㅉ"라고 힐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트위터를 통해 "자~알 한다..ㅠ"라고 탄식하면서 "중립적인 척 하느라 괜한 예산 인력 낭비하지 말구 청와대 인턴 시켜 대충 원하는 대로 쓰시오"라고 일갈했다.
이 시장은 이어"더구나 남경필 지사 인척에다 일본말 인사까지 하는? 나라가 갈수록 가관..."이라고 개탄했다.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1일 트위터를 통해 "국정교과서 집필진, 복면 벗기고 보니? 역사 교과 경력 단 9개월이라"라고 개탄하면서 "서당개도 3년이 지나야 풍월을 읊는다던데 ㅉㅉ"라고 힐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트위터를 통해 "자~알 한다..ㅠ"라고 탄식하면서 "중립적인 척 하느라 괜한 예산 인력 낭비하지 말구 청와대 인턴 시켜 대충 원하는 대로 쓰시오"라고 일갈했다.
이 시장은 이어"더구나 남경필 지사 인척에다 일본말 인사까지 하는? 나라가 갈수록 가관..."이라고 개탄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