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우리 경제 선전중. 올해 2.7% 성장할 것"
최경환 경제팀이 호언했던 3%에는 크게 미달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6일 "현 추세가 지속되면 성장률은 4/4분기는 3% 이상, 연간은 2.7%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안종범 수석은 이날 '12월 경제정책' 브리핑에서 "2/4분기(전기비△0.1%, 전년동기비 5.8%)에 감소했던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경기회복에 힘입어 3/4분기중 증가세로 전환(전기대비 1.4%, 전년동기비 7.0%)했다. 추경, 개소세 인하 등 정부정책의 효과로 3/4분기 성장률도 상향 수정(속보치 1.2% → 잠정치 1.3%)했고 3/4분기까지의 성장률이 OECD평균(2.1%)을 상회(2.4%)하는 등 선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최경환 경제팀이 추경 등을 펴면서 호언했던 3%보다는 크게 낮은 것으로, 한국은행의 전망치(2.7%)에 근접하는 내용이다.
그는 "한중 FTA 비준과 관광진흥법․의료해외진출법 국회통과를 발판으로 수출․서비스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남아 있는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법안의 국회통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연내 노동5법 등의 통과를 주장했다.
안종범 수석은 이날 '12월 경제정책' 브리핑에서 "2/4분기(전기비△0.1%, 전년동기비 5.8%)에 감소했던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경기회복에 힘입어 3/4분기중 증가세로 전환(전기대비 1.4%, 전년동기비 7.0%)했다. 추경, 개소세 인하 등 정부정책의 효과로 3/4분기 성장률도 상향 수정(속보치 1.2% → 잠정치 1.3%)했고 3/4분기까지의 성장률이 OECD평균(2.1%)을 상회(2.4%)하는 등 선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최경환 경제팀이 추경 등을 펴면서 호언했던 3%보다는 크게 낮은 것으로, 한국은행의 전망치(2.7%)에 근접하는 내용이다.
그는 "한중 FTA 비준과 관광진흥법․의료해외진출법 국회통과를 발판으로 수출․서비스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남아 있는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법안의 국회통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연내 노동5법 등의 통과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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