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불법시위 뿌리 못 뽑으면 IS 테러도 못 이겨"
광화문 집회와 IS 테러 연결시켜 강력 대응 주문
친박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큰 충격을 겪었다”며 “하나는 파리 테러, (다른) 하나는 국내에서 일어났던 불법·폭력시위”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 최고위원은 이어 “파리의 테러사건 이후 프랑스 국민들은 질서와 애국가를 외치면서 국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애쓰는 그 순간 우리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서 7시간 동안 무법천지의 세상이 되어버렸다”면서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쇠파이프, 횃불까지 동원하는 불법시위는 박근혜 정권에서 뿌리 뽑지 않으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사법 당국은 이런 기본질서를 해치는 일부터 해결하지 못하면 전 세계로 번지고 있는 IS의 테러에도 이길 수 없다“며 뜬금없이 IS 테러와 연결지었다.
이인제 최고위원의 발언도 “우리나라가 언제까지 테러로부터 안전할지 불안한 생각이 든다”며 “지난 주말 불법 폭력시위는 극단적인 반체제 세력들이 배후에서 조정한 폭력이다. 나라의 장래를 위해 반드시 국민적인 역량을 모아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배후를 척결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지난 주말 우리나라도 공포와 불안에서 자유롭지 않았다”며 “파리 테러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인 대테러방지법을 조속히 처리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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