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야당에게 "민생 위한다는 말, 허언 되지 않기를"
"당리당략 떠나 오직 국민과 민생만 생각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6일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야당에 대해 "부디 '국민과 민생을 위한다'는 말이 허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힐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 국회가 열리고 있다. 규제개혁과 관련된 많은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돼있는데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앞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런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는게 19대 국회의 마지막 소임"이라면서 "여야는 일자리 걱정으로 하루하루 보내는 국민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이제라도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기 바란다. 정치논쟁과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국민과 민생만 생각하는 마음으로 하루속히 규제개혁 법안을 처리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야당의 국정화 반발을 당리당략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 국회가 열리고 있다. 규제개혁과 관련된 많은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돼있는데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앞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런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는게 19대 국회의 마지막 소임"이라면서 "여야는 일자리 걱정으로 하루하루 보내는 국민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이제라도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기 바란다. 정치논쟁과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국민과 민생만 생각하는 마음으로 하루속히 규제개혁 법안을 처리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야당의 국정화 반발을 당리당략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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