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올해 성장률 3.7%→3.4%→2.7%→2.4% 계속 하향
내년 성장률도 2.6%로 낮춰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종전의 2.7%에서 2.4%로 0.3%포인트 낮췄다.
한경련은 지난 3월 종전 전망치 3.7%에서 3.4%로 낮춘 데 이어 6월에는 3.4%에서 2.7%로 낮추더니, 이번에는 2%대 초반으로 낮춰 한국경제가 수직추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경연은 29일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뒤 내년 성장률도 2.6%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연이 우리나라 성장률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2%대 중반으로 전망하는 이유로 ▲ 고령화·부채부담 등 구조적인 소비부진 요인 지속 ▲ 중국 성장 둔화와 위안화 절하 등 중국 경제 불안에 따른 수출환경 악화를 꼽았다.
한마디로 말해 안팎의 구조적 악재로 경제가 급속히 쪼그라들고 있다는 의미다.
한경련은 지난 3월 종전 전망치 3.7%에서 3.4%로 낮춘 데 이어 6월에는 3.4%에서 2.7%로 낮추더니, 이번에는 2%대 초반으로 낮춰 한국경제가 수직추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경연은 29일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뒤 내년 성장률도 2.6%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연이 우리나라 성장률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2%대 중반으로 전망하는 이유로 ▲ 고령화·부채부담 등 구조적인 소비부진 요인 지속 ▲ 중국 성장 둔화와 위안화 절하 등 중국 경제 불안에 따른 수출환경 악화를 꼽았다.
한마디로 말해 안팎의 구조적 악재로 경제가 급속히 쪼그라들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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