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삼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갑에 출사표를 던져, 세칭 '박근혜 키즈'의 TK(대구경북) 점령작전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전광삼 전 관장은 23일 사표 수리후 대구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북갑이 여성 전용 지역구는 아니지 않냐”고 반문하며 권은희 의원을 겨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초선인 권은희 의원은 이른바 '유승민 파동'때 유 의원을 지지했던 대구 초선의원 7명중 1명이다.
그는 지난 총선때는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공천에 도전했다가 강석호 의원에게 밀려 탈락한 바 있어, 그가 대구 북갑에 출사표를 던진 것은 다분히 유승민계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광삼 전 관장은 다른 청와대 참모진들의 출마 여부에 대해선 “현재는 전적으로 독자적으로 판단하면서 각자도생하고 있다”라면서도 “각자 (대구경북에) 내려간 뒤 향후 함께 스크럼을 짤 수도 있다”며 향후 '박근혜 키즈'의 공동전선 구축을 강력 시사했다.
MB정권초 18대 총선때 친이계의 공천학살에 맞서 친박계가 '친박연대'를 구성해 돌풍을 일으켰던 것을 연상케 하는 공동전선 구축 움직임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7일 대구 방문때 지역 의원들을 모두 배제한 채 동행시킨 안종범 경제수석,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등 이른바 '대구 4인방'의 출마도 초읽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신동아> 최신호에 따르면, 이들 '대구 4인방'은 공교롭게도 모두 유승민계의 지역구를 노리고 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유승민계 초선 김상훈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서구에 출마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돈다.
신동철 비서관은 17대 총선 때 대구 중-남구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바 있어 출마시 이 지역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 이 지역은 유승민 파동때 끝까지 유승민 의원 편에 섰던 김희국 의원의 지역구다.
‘3인방’ 중 한 명인 안봉근 비서관은 박 대통령에게 달성 지역구를 물려준 김석원 전 의원의 수행비서관으로 활동하면서 달성과 인연을 맺었다. 현재 달성 지역구는 유승민 파동 때 대구의 초선그룹과 보폭을 맞춘 이종진 의원이 맡고 있다.
천영식 비서관은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의 영신고를 나왔다. 여권에선 유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을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이번에 박 대통령을 수행하지 않았지만 TK 출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참모들도 적지 않으며, 특히 우병우 민정수석은 고향인 경북 영주에 출마할 것이란 소문이 현지에 파다하다. 우 수석 외에 10명 정도인 TK 출신 청와대 1급 비서관 가운데 출마 희망자가 더 나올 수 있다.
현역은 아니지만 박근혜 정부 초대 민정수석을 지낸 곽상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초대 홍보수석인 윤두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등도 잠재적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대구 못지않게 경북도 큰 폭의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다.
성폭행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의 구미갑이 무주공산이며, 포항북의 MB 최측근 이병석 의원도 포스코 비리 연루 의혹으로 수사선상에 올라 물갈이 가능성이 높다. 경주의 정수성 의원 역시 박 대통령이 지난 7일 경주를 방문했을 때 배제되면서, 박 대통령을 수행했던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유승민이라는 사람도 골때리더만.무슨 사드를 배치 하자고 저렇게 난리치는 사람 처음 봤음.미국이 공짜로 줘도 배치 해줄까 말까인데.수조 날리면서 배치 하자고 생쇼를 하더만.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 외교 할려고 하는데 아주 재를 뿌리더만..그러니깐 눈밖에 나지.미국은 보잉기 중국에 수백대 팔아먹고 한국 보고는 중국과 가까이 하지 말라는게 말이되냐.
대권후보 만들려는 움직임은 없는지 좀 살펴봐라. 반기문 안되면 다른 후보 물색할텐데 유승민을 어떻게 내보냈는지 기억하면 일단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재기성공...그만한 인물없다는 여론형성... 이명박과 차별화 전략으로 대통령 된 전력이 있는 새누리가 이런자를 탄압하며 가만 모셔둘리가 없는데.. 전략적으로 싸움박질 하면서 마지막엔 한가족 이게 새누리.
김무성의 사위와 마약을 함께 투약 유죄선고를 받은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의 아들 노영호씨와 MB의 아들 이시형씨가 이상균씨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음도 확인됐다. 김대표사위 이씨와 노씨등은 자신들의 계정을 프라이빗으로 바꾸거나 탈퇴했으나 구글에 남아있는 캐시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번 총선에서 대구인들의 수준과 한국정치의 미래를점쳐볼수있다. 박그네나 유승민이나 지역을볼모로 정치하는건 다아는사실이고. 유승민은 앞으로도 정치를 계속할수있는사람이라생각한다. 그러나 박그네는 첫째 자신부모의 후광과 동정심 지역이기주의(즉지역감정) 힘으로 정치를한건사실이고 많은논란의 당사자이다. 물러나면 역사가 평가할뿐이다. 수준이기대된다.
근혜의 자신감은 맹박이가 만들어준 부정선거 및 부정개표에 의해 대통 되고 나니 그 방법이 간단한지라, 황당한 여론조사와 부정선거 및 부정개표를 한다면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전국을 간단하게 점령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아이겠나. 지금 내년 선거가 문제가? 민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인데 무슨 놈의 개 같은 기사들만 난무하며 이 사회를 혼돈속으로 빠트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