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발끈, "검찰에 우리 당 공천권 맡겨선 안돼"
혁신위의 공천 배제 방침에 강력 반발
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당의 모든 혁신은 통합을 통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가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헌법정신에도 어긋납니다"라면서 "당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했고, 분당이 아니고 통합을 통한 정권교체에 누가 필요한지는 국민이 판단하리라 믿습니다"라면서 내년 총선때 반드시 목포에 다시 출마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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