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66) 대한항공 회장은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킨 장녀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 "이런 말이 변명 같지만 그렇게 나쁜 아이는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조양호 회장은 21일자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순간 참지 못해 분별력을 잃은 거지요"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당시 사건에 대해서도 "저는 회의 석상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을 확인하라고 주문해왔습니다. 딸에게는 '객실 서비스에 문제가 있고 해이해졌으니 확인하라'고 했지요"라면서 "'땅콩 앨러지'가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승무원은 '땅콩을 드릴까요?' 물은 뒤 봉지를 뜯어 줘야 합니다. 미리 봉지를 뜯어 갖다 주면 규정에 어긋납니다. 그런 매뉴얼을 태블릿 PC에 담아뒀지만 당시 사무장은 패스워드(암호)도 몰랐습니다"라며 승무원들을 비판했다.
그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행위에 대해선 "규정 위반을 지적한 것은 옳습니다"라면서 "문제는 딸의 '템퍼(성질)'입니다. 승무원을 내리게 한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었지요"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조만간 딸에게 다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보도된 적과 관련해선 "전문성이 있는데 아쉽다고 한 말이 그렇게 보도됐어요. 아직 그런 계획이 없습니다. 재판도 안 끝났고"라고 말했다.
그는 조 전 부사장의 근황에 대해선 "여론의 뭇매를 맞고 지금 집에서 쌍둥이 아이를 키우며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할 기회가 됐을 겁니다.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것도 배웠을 테고요"라고 전했다.
조현아 부사장이 이륙후 사무장보고 내리라고 해서 비행기 다시 돌린건 명백한 잘못 맞지만 부모 입장에서 자식이 이런상황에 처했는데 이렇게 반응하는거를 이해못한다고 하는게 더 이해안간다 댁들은 무슨일 생기면 부모가 사사로운 감정없이 법원의 판사처럼 딱딱 객관적으로 모든걸 판단할까?
영유아 시기에는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라 인식해서 모든게 자기 맘대로 안되면 짜증낸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굴러가는게 아니라는걸 깨닫는 과정을 거쳐 어른이 되는 것인데 대한민국 재벌가 금수저들은 이 과정이 없음. 항상 모든게 내맘대로 되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정신연령이 6세에서 더이상 성장하지 않는 애어른들이 지배하고 있다는 얘기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 사람은 누구나 다 악의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지요. 주어진일에 너무 정렬적으로 하다보면, 순간적으로 개인감정이 폭발할때가 있지요. 사람은 누구나 다 한두번 실수를 할떄가 있지요, 다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고의라고 생각하네요.! 지금까지의 잘못을 앞으로 조언으로 삼고 행동하심이 !!!???
땅콩 봉지 개폐는 부사장급이 할 전문 실무가 아니지. 자식 둔 아버지 입장과 마음은 세상의 모든 부모라면 이해하지만, 일 처리 방식은 조폭여두목 스타일이어서 비난 받는 거야. 부사장급이면 현장 꾸중보다 관리 조직을 활용해야지. 하여튼 인성에 빈곳이 몇 있으니 이번 환란을 계기로 삼아 아직 많이 남은 인생에 좋은 인격인이 되시라 조현아 양.
앞으로 대한항공 직원은 열받으면 물건 집어던져라. 그리고 말해라. "제가 나쁜 사람 아닌데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서" 라고. 그러면 회장이 나서서 '나쁜 사람 아닌 거 맞다'고 할거다. 직원은 걱정 마라. 다만 사람들아, 대한항공 타지 마라. 평소 나쁘지 않은 기장인데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비행기 자폭시킬지도.
조양호가 망하는 건 좋은데 가만 보니 한진그룹이 물류 사업등 한진 특기 사업까지 땅콩리턴 이후 다 삼성이 싹쓸이 해 간대잖아. 안그래도 삼성민국인데 이제 삼성이 비행기 회항 정도가 아니라 아주 한반도를 지 맘대로 빼라 박아라 회항도 이륙도 착륙도 삼성 엿장수 맘대로 되는 엽전국가 되겠군 . 잘 들해봐.
아니 누가 조현아 성질이 더러워서 재판 세웠냐? 저 양반은 바보아냐? 성질 더러운건 지 회사 이미지 타격, 주위 고객 무시, 루드 메너 꽝, 갑질,,그래도 형사 범죄문제는 그게 아니고 비행기를 움직였다는거야. 마치 300면 승객 목숨 안전을 지 안방처럼 가둬놓고 승객 목숨을 농락한 게 문제 핵심인데 아직도 지들이 뭘 잘못했는지 자각이 없어. 망쪼야, 망쪼
조현아 성질이 막무가내로 여기저기서 직원들에게 되도 않는 짓 많이 한다는 글이 많던데. 직원들 머리채잡고 때리고 직장 분위기는 대한항공뿐 아니라 다른 곳도 엉망이라고 하던데. 서로 눈치 보고 아주 경직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럼 그건 조현아 때문이 아니고 조양호 당신 때문인가?
국민모두가 모아준 돈으로 재벌이되고도, 국민무시하고, 갑질하는게 부자기업뿐인가? 언론도, 권력도, 교육도 지배층 모두가 그러하다. 그래도 찍어주니 더욱 우습게알고 더욱 하시 한다. 언론, 권력(운동권 출신이 더 웃겨)에 속고도 모르는 어버이님들이 눈치까기는 난망한 일이로세.
한진그룹이 아직 안망한 것이 이상하지요. 모두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임직원을 모두 종으로 생각하는 천민자본주의적인 사고, 오너 일가 외에는 임직원들은 일을 안하다는 그릇된 생각, 황제로 군림, 그러니 딸이 뭘 배웠겠소? 임직원 말 귀 기울이지 않고 권위주의로 소리 지르는 것만 조회장에게 배웠지요. 누구를 탓하리...다 자업자득인것을
지금 이순간 감옥에 가있는 많은 사람들이 다 나쁜 사람들은 아니다. 순간 참지 못해서 수년 수십년 감옥에 가 있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다. 나쁜 애가 순간 참지 못하는게 아니라, 순간 참지 못하는게 나쁜 애인거다. 알겠나? 그게 법치주의 국가의 기본이고, 그래서 욱하면 감옥살이를 해야 하는거다. 이 개념없는 양반아....
그딸에 그애비. 이사람아 나도 자식을 셋이나 길러 출가시키고 며느리도 맞이했다. 이세상 어느 누가 성질없는 사람있나. 난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고 밥먹듯 가르켰다. 다 그걸 참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게 사회생활인데 뭐가 어쩌고 어쩐다구? 말 함부로 하지마라.
당신 딸이 순간을 참지 못했을 뿐 나쁜 애는 아니라고요? 연쇄 살인자도 순간을 참지 못했을 뿐 스스로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들이 범죄자요, 순간을 참으면 이성을 가지 사람이 되는 겁니다. 어디서 되도 않는 헛소리를 하는지, 우리나라 재벌 수준이 그렇지 뭐.
아버지가 나쁘다는 말이로구먼. 회사의 부회장 자격으로 비행기 내에서 그런 소란을 피웠는데 조양호에게 물어보자. 딸이 아닌 중역이 고런 소란을 피워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면 조양호는 고 중역은 인간은 괜챦은데 일시적인 감정을 못이겨서 그랬다고 말할 것인가? 대한항공은 주식공개된 주식회사인데 어찌 회장 딸이라구 부사장 되냐? 나쁜놈들!!!
조양호 회장 나이를 똥구멍으로 자셨나봐..뭔가 좀 알만한 나이인데. 성인도 양심과 욕심이 공존해요.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비굴함이 있고, 흉악 무도한 인간도 아름다운 면이 있죠. 흉악무도한 인간을 나쁘지 않다 할 수 있나?.강간하는 것도 욕정을 참지 못해 한다. 되먹지 않은 말 사내에서 고개 끄덕여 주니까. 기고만장 하네. 애고 불쌍한 축생아..
당신 딸 성질이 더러운 것은 아비가 잘못한 거지, 어렸을 때부터 그런 성질을 부리지 못하도록 잡아 주고 억제 했어야지, 그냥 오오 하면서 잘한다고 한 것이 그렇게 된거야, 다른 딸년이나 아들 놈도 한 성깔하던데 그것들도 먼저 성질부터 고치고 경영에 참여하도록해야지 그렇지 않음 여러 사람 다치고 큰 사고친다.
"순간 참지 못한것" 그것이 나쁜애가 아닌 년인거야. 이 빙신 늙은 샤끼야 !! . 나가는 비행기를 멈추게 한것이 애가 하는짖이냐? 애와 년을 구분 못하는 꼬라지 부전녀전이다. . 정상국가였다면 너희들은 이미 재산 헌납했어야 혀 !! 지은 죄가 한두가지냐 ?? . 조까는 친일의 미국 속국에서 사업하는것을 행운으로 알아라 어리석은 뜨라이놈아 !!
욱하는 순간을 잘 참는 사람이 착한 사람입니다. 그걸 참지 못해서 나쁜 사람인거죠. 살인자가 계획적으로 살인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순간을 참지 못해서 일어나는 사고죠. 대부분의 사람은 그걸 참습니다. 그것이 본성일 수도, 교육의 힘일수도 있죠. 다시 말하면 그런 교육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죠. 그러고도 변명? 애비나 딸이나 소릴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