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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김무성, 부친 친일행적 분명히 밝혀라"

"친일파가 애국자로 미화되다니"

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선친의 친일행적과 관련, "김무성 대표는 집권여당의 대표로서 선친의 친일 행적에 대해서 무엇이 진실인지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영록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우리당은 김무성 대표에게 친일에 대한 책임을 물을 생각은 없다. 그러나 무엇이 사실인지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역사가 바로 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족문제연구소가 공개한 자료는 매우 충격적"이라면서 "친일행적이 이렇게 뚜렷한 사람이 애국자로 미화되는 것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와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라며 그동안 선친은 친일파가 아니라고 주장해온 김 대표를 힐난하기도 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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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5
    고진감래

    니라면 밝히겠니? 참 요구하는거보면 새정연스럽다.

  • 6 0
    snrnsk

    친일 후손의 말을 들을 순 없다 몰랐었을때는 지난 일이지만 안 이상 더이상 방관 할 수는 없다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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