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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대통령 잘못 감추려 거짓말한 거냐"

"<경향> 보도 사실이라면 국민 상대로 거짓말한 것"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합동참모본부가 지뢰 폭발이 북한 소행이라는 보고를 사건 당일인 지난 4일 청와대에 했다는 <경향신문> 보도와 관련, "이 보도대로라면 한민구 장관이 보고 시점을 5일로 바꾼 것은 청와대의 압력이 있었거나 청와대의 눈치를 본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청와대를 비난했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민구 국방장관은 당초 사건 당일인 지난 4일 늦게 보고했다고 국회에서 답변했다가 기억이 잘못됐다며 보고 시점을 5일로 정정한 바 있다. 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경 육군 조사팀이 북한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보고를 합동 참모본부에 했으며 이 내용은 두 시간 뒤인 밤 10시쯤 청와대 위기관리 상황실에 전달됐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는 군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국방부와 청와대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것이라는 점에서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일"이라며 "국가 안보 대응 시스템의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이번 사건의 보고 시점과 보고 내용을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와대와 국방부의 해명을 촉구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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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4 0
    789

    청와대 근무자들은 이여자가 뽕/색 중독자라는 사실 아마도 다 알껄......

  • 15 0
    또!

    그시간에
    빠구리한거야!

  • 1 0
    ㅍㄹㅇㅍㄹ

    몸이 아픈분들 ~영어 쉽게 배울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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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0
    12일날이렇게썼다

    "누구 말이 맞을까?
    난는 밍구 말이 맞다에 100을 건다.
    청 말은 당연히 0이다.
    최고 권력을 향해 밍구가 거짓말 한 건은 아닐테고,
    청은 자신들에게 날아올 화살을 찬단하기 위해
    밍구 너~~ 밍구 너~~
    밍구 꼬리 퐉 내리고 그려 그려
    청 니 말이 맞대이 맞대이
    밍구야 짤라서 내뿌라 마
    뭐 사용 다 했는 데
    이젠 폐기처분 해뿌라"
    12일 작성

  • 23 0
    아...몰랑~~

    난 몰랑~~
    뭐가 뭔지 몰랑~~
    니미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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